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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에 종북척결 안보협의회 생긴다
11일, 한인단체들 총망라 ‘국가안보단체협의회’ 발기인대회
기사입력: 2013-09-10 00:39: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최근 한국이 이석기 국회의원의 내란죄 파동과 관련해, 미 동남부 한인사회에 종북세력 척결 조치를 위한 안보단체협의회가 출범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 차경호 회장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곳 애틀랜타 한인동포사회에서는 이번에 대한민국 이석기 사건을 계기로 국가안보단체 결성을 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우리 군단체에서 국가안보를 책임져야 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차 회장은 오는 11일(수) 저녁 7시 한식당 서라벌에서 가칭 ‘미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를 출범하기 위한 발기인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발기인 소집 공고문에서 차 회장은 “최근 한국의 국가안보정세가 일부 좌경 혹은 종북세력에 의해 극히 불안정한 위기 정국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에는 북한을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10여개의 이적단체가 산재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주동포전국연합회’로 각 지역별로 종북활동을 해오다가 최근 연합회를 통해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는 대표적인 종북 이적단체로 꼽히고 있다. 차 회장은 “이런 단체의 홈페이지에 올려진 글들은 북한을 옹호하다 못해 마치 북한 정부의 기관지 같은 분위기마저 나온다”며 “이같은 좌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국선열들의 피땀으로 지켜온 민주조국을 일부 무지한 통일 환상과 안이한 안보의식에 젖어있는 종북세력에게 넘어가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걱정만 하는 관망자세에서 벗어나 직접 이를 척결하는 행동을 통해 국가 안보를 튼튼히 세우자는 것이 이번 협의회 발기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동포사회에 용공 및 종북세력이 침투하지 않도록 저지하고, 해외의 국가안보 확립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아직 구체적인 협의회 조직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재향군인회는 이번 협의회에 애틀랜타 한인사회 대표적인 한인단체들 대부분을 포함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한인단체장들과 원로들은 11일 발기인 모임에서 안보단체협의회 발족과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차 회장은 “종북세력의 동포사회 침투를 저지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일에 관심있는 모든 한인들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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