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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밀러: 트럼프, 화요일 밤 마러라고서 연설
기사입력: 2023-04-02 17:11: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화요일(4일) 오후 8시15분(동부표주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캠페인 수석 고문인 제이슨 밀러(Jason Miller)가 일요일 아침 뉴스맥스에서 말했다. 뉴스맥스를 통해 생중계될 이 연설은 목요일(3월30일) 앨빈 브래그(Alvin Bragg) 맨해튼 지검장의 대배심이 기소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오는 화요일 트럼프가 맨해튼 법원에 기소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질 예정이다. 밀러는 뉴스맥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대담하고 강하며 자신을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의 지지를 느끼고 있다"면서 "그래서 내일 월요일에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으로 날아갈 것이고, 화요일 아침에는 법원으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곧 발표될 예정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 밤 8시15분 마러라고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 없이는 트럼프 정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나 강하고 얼마나 열성적인지 전 세계가 지켜볼 것이다. 우리는 이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운동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밀러는 "롤링 스톤스가 연주하고 있을 때 헌정 밴드(tribute band)를 보러 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그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여기에 있으며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굳건히 그의 뒤에 있다"고 덧붙였다. 여론조사업체 맥러플린 앤 어소시에이츠(McLaughlin & Associates)의 짐 맥러플린(Jim McLaughlin)은 이번 기소가 트럼프에 대한 선거 운동 내부 여론조사를 끌어올려 12포인트 차이로 앞서던 트럼프의 지지율을 30포인트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밀러는 "짐이 지적했듯이 총선에서도 트럼프는 조 바이든보다 결정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소는 동부표준시 오후 2시 15분 이후로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밀러는 화요일 오전에 법원으로 갈 것이라고 암시해 시간표가 변경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플로리다 팜비치에 위치한 마러라고는 뉴욕에서 비행기로 2시간 이상 떨어진 곳에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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