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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구인건수 993만명…2021년 이후 첫 1천만 아래로 떨어져
기사입력: 2023-04-04 10:51: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그래프는 JOLTS의 구인(검은색 선), 채용(검은색 선), 해고, 해고 및 기타(빨간색 열) 및 퇴사(밝은 파란색 열)를 보여준다. |
지난 2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2021년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10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연방 노동통계국(BLS)이 4일(화)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구인 건수는 총 990만 개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예상치인 1040만 건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 한 달 동안 채용 인원과 총 이직 인원은 각각 620만 명과 580만 명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이직 인원 중에서 퇴사(400만 명)는 소폭 증가한 반면 해고(150만 명)는 감소했다. 구인건수는 노동시장과 전반적인 경제의 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인데, 구인건수가 1000만명을 하회한 것은 이번이 2021년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직전해였던 2019년 평균 구인건수가 720만건이었던 것에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훨씬 초과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를 수 있는 압박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3월에 대한 고용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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