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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조던 “100% 트럼프 대통령 지지” 선언
“하원 공화당, 피스톨 브레이스 관련 규제 방지 법안 마련 중”
기사입력: 2023-04-15 12:08: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하원 법사위원장은 금요일(14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적 문제에 계속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100%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고 폭스뉴스 디지털이 보도했다. 조던 의원은 전미총기협회(NRA) 연설에 앞서 폭스뉴스 디지털과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하겠다고 한 일을 한 유일한 대통령이며, 정치권 전체가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주장했다. 조던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공화당 대선 예비 경선에 대해 "그 누구도 트럼프처럼 자신이 한 말을 실천하고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고, 트럼프는 그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반대하는 가운데서도 그것을 해냈다"면서 "이것이 내가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은 존경하는 이유이며, 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끝까지 지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던은 트럼프의 후보 지지에 대한 확신과 함께 현재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잠재적인 후보들을 "좋아한다"면서 그들 모두와 "친구"라고 강조했다. 그는 "방금 펜스 부통령과 이야기를 나눴다. 훌륭한 사람이다... 드산티스 주지사, 훌륭한 사람이다. 우리가 프리덤 코커스를 결성했을 때 우리 중 9명이 있었다. 그는 그 9명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100%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조던은 맨해튼 지방검사 앨빈 브래그(Alvin Bragg)에 대해 소환장을 포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브래그의 수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반면 브래그는 조던의 소환장을 막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조던은 민주당이 미국민의 수정헌법 2조 권리를 침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화당이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항상 사람들에게 수정헌법 2조가 수정헌법 1조 바로 다음에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며 "그것은 매우 중요하며, 우리는 그것을 이해해야하고 좌파가 궁극적으로 그것을 없애고 싶어하기 때문에 계속 깎아 내리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던은 "하지만 미친 적기 법(red flag laws)이든, ATF(주류, 담배, 총기 및 폭발물 단속국)가 피스톨 브레이스 규칙으로 무엇을 하고 있든, 그것은 계속 진행된다"며 "그들은 계속 야금야금 무너뜨리고 있지만 그들의 최종 목표는 그것을 없애는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던은 민주당이 공화당에 총기 법안에 대해 중간 합의점을 찾자고 요구할 때, 그 합의점의 정의는 "당신의 총을 빼앗는 것"과 "법을 준수하는 미국민의 총기를 빼앗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근본적으로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중간에서 그들과 합의할 수 없다"며 "우리 헌법은 그들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근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던은 최근 켄터키주 루이빌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언급하며 "상식과 논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러한 비극이 끔찍하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하지만 법을 준수하는 미국 시민들에게서 총기를 빼앗아선 안된다."라고 말했다. 조던 법사위원장은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이 피스톨 브레이스(pistol stabilizing brace:안정 보조장치로 판매된 장치)를 금지하는 ATF의 새로운 규정을 막기 위한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1월 31일부로 발효된 ATF의 새 규칙은 피스톨 브레이스에 대해 오는 5월 31일까지 반드시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중범죄로 다뤄진다. 만약 이같은 총기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무기를 없애버리거나 신고하고 규제를 받아야 하는 상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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