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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트럼프-트산티스 대선 티켓이 승리 가져올 것
기사입력: 2023-05-03 17:13: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의 대다수가 2024년 대선 가상 경선에서 트럼프-드산티스 후보를 바이든-해리스 후보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스무센이 폴리티컬 미디어의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민주당 후보보다 공화당 후보를 51% 대 43%로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적 권리(Constitutional Rights) PAC의 회장 겸 설립자인 래리 워드(Larry Ward)는 포스트밀레니얼(Post Millennial)과의 인터뷰에서 "이 여론조사는 2024년 대선에 대한 훌륭한 통찰력을 제공한다"면서 "트럼프는 바이든과 정면으로 맞붙어 잘하고 있다. 하지만 드산티스를 후보로 추가하는 것은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경 위기는 유권자 대다수에게 주요 이슈인 것으로 나타났다. 히스패닉계 유권자의 약 52%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2024년 대선 출마를 고려 중인 플로리다 주지사 드산티스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이 위기를 더 잘 처리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가 드산티스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하는 것은 드산티스 주지사의 출마를 막으려는 전직 대통령의 거센 공격을 고려할 때 반전이 될 수 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이 여론조사는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105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포인트다. 드산티스가 러닝메이트로 참여할 경우, 트럼프는 공화당원의 87%, 민주당원의 15%, 무소속 유권자의 54%로부터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드산티스가 트럼프와 짝을 이루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공화당원에겐 4%, 무소속 유권자들 사이에선 5%포인트를 추가하는 것이라고 라스무센은 밝혔다. 이 설문조사는 또한 애리조나 주지사 후보였던 캐리 레이크(Kari Lake)와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조지아) 연방하원의원이 부통령으로 짝을 이뤘을 경우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트럼프-레이크 티켓은 바이든-해리스를 상대로 47% 대 42%로 5%포인트 이기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바이든-해리스은 트럼프-그린 티켓을 상대로 44% 대 40%로 4%포인트 차이로 이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트럼프에 대한 호감도는 59%(매우 호감이라는 답변은 37%)인 반면 비호감도는 39%(매우 비호감이라는 답변은 29%)로 나타났다. 공화당원의 81%, 민주당원의 39%, 무소속 유권자의 58%가 호감을 갖는 것으로 집계됐다. 바이든에 대한 호감도는 46%(매우 호감은 29%)이며 비호감은 53%(매우 비호감은 47%)로 나타났다. 민주당원의 82%, 공화당원의 14%, 무소속 유권자의 38%가 호감을 갖는 것으로 집계됐다. 드산티스에 대한 호감도는 60%(매우 호감은 33%)로 비호감도 33%(매우 비호감 24%)에 비해 큰 수치를 보였다. 유권자의 62%는 부정행위가 2020년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43%는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했다. 32%는 선거가 부정행위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일련의 문제 처리에 대해서도 응답자들은 트럼프-드산티스 페어링을 바이든-해리스 보다 △불법이민(54% 대 41%) △정부 부패(51% 대 43%) △경제 (53% 대 42%) △국가 안보(52% 대 42%) 등에서 더 신뢰한다고 답했다. 폴리티컬 미디어의 워드 회장은 "드산티스 주지사는 공화당 기반과 무소속 모두에게 인기있고 잘 정의되어 거의 모든 인구 통계에서 이미 강력한 트럼프를 강화하고 있다"며 "다른 잠재적 러닝메이트는 유권자들에게 덜 알려져 있다. 격렬한 결쟁이 될 것이 확실한 것으로 정의된 대로 더 큰 위험을 수반한다."고 지적하고, "승리의 길은 분명하다. 통합된 트럼프-드산티스 티켓은 2024년에 압도적으로 인기가 있을 것"이라며 "본인은 드산티스 주지사와 트럼프 대통령이 티켓을 만들어 백악관으로 행진할 것을 정중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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