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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탄핵 작업 들어간다…의회, FBI 국장에 소환장
기사입력: 2023-05-03 17:38: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원과 상원 공화당 조사관들은 수요일(3일) FBI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관련된 대가성 뇌물 수수 계획을 주장하는 문서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이와 관련해 소환장을 발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탄핵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상원 예산위원회 위원장이나 오랜 내부고발자 옹호자인 척 그레슬리(Chuck Grassley,공화·아이오와) 상원의원과 하원 감독·책임 위원회 위원장인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하원의원은 내부고발자로부터 FD-1023 양식으로 알려진 이 문서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레슬리 의원은 "우리는 FBI가 현 미국 대통령과 관련된 매우 심각하고 상세한 혐의가 포함된 기밀 해제된 내부 문서를 보유하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은 FBI가 이러한 주장을 확인하거나 추가 조사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여부이다. 정치적으로 기소된 수사를 망친 FBI의 최근 역사는 의회의 면밀한 감독을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그래슬리 의원과 코머 의원은 수요일 메릭 갈랜드 연방 법무장관과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에게 보낸 서한은 법무부와 FBI가 국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을 실패했다며 의회가 이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통보하고 있다. 코머 의원은 "내부 고발자가 제공한 정보는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외국인과 뇌물 수수에 연루됐다는 우려를 제기한다"면서 "미국 국민은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을 위해 돈을 벌려고 미국을 팔아넘겼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슬리 상원의원과 나는 미국 국민에 대한 책임을 보장하기 위해 진실을 추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미 위원장은 자신의 위원회가 FBI가 메모를 작성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말했다. 소환장은 특히 FBI에 "바이든"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모든 FD-1023 양식과 함께 첨부된 모든 파일 및 문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한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동영상을 통해 소환장이 FBI의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 국장에게 발부됐다고 말했다. 그린 의원은 "바이든은 미국의 부통령으로써 외국인으로부터 돈을 받고 그 대가로 대외 정책을 변경해줬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거"라고 말하고 "바이든과 그 가족이 저지른 이 믿을 수 없는 범죄는 반역"에 해당한다며 자신이 2021년 1월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했던 이유를 상기시켰다. 그린 의원은 최근 조지아주의 지역 행사에서도 조 바이든 대통령을 탄핵할 것을 신중하게 주장한다고 외친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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