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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코머: FBI, 의회 내 누구도 존중하지 않아
기사입력: 2023-05-23 20:42: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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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하원 감독·책임위원회 위원장은 FBI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재직할 당시 뇌물수수혐의가 담긴 기밀 해제 문서를 제출하라는 소환장에 아직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머는 5월 3일 FD-1023 문서에 대한 소환장을 발부하고 5월 10일 정오까지 문서를 넘겨달라고 FBI에 기한을 제기했다. 2주가 지났지만, 정책 결정을 위해 돈을 주고받는 것과 관련된 바이든과 외국 적대자 간의 합의에 대한 세부 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FBI 내부고발자가 주장한 이 문서는 여전히 코머 위원장의 손에 들어오지 않았다. 코머는 월요일(22일) 폭스뉴스에서 "그들은 의회의 누구도 존중하지 않는다"며 "그들은 오랫동안 이런 식으로 빠져나갈 수 있었다. 언론은 게속해서 눈을 감고 있다. 상원 공화당은 계속해서 FBI에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FBI가 "원하는 것을 얻고 있는데 왜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겠나?"라고 말했다. FBI는 이메일 성명에서 "FD-1023 양식은 FBI 요원이 기밀 정보원의 확인되지 않은 보고를 기록하는 데 사용한다"면서 "정보를 문서화한다고 해서 그 정보가 검증되거나, 신뢰성이 입증되거나, FBI가 검증한 다른 정보와 비교해 평가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확인되지 않았거나 부로안전할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하면 수사에 해를 끼치거나, 기소 또는 사법 절차에 편견을 주거나, 사생활이나 평판을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대중에게 잘못된 인상을 주거나, 법집행기관에 정보를 제공한 개인을 식별해 신체적 안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이 FBI측의 설명이다. 사실상 FD-1023 문서 공개를 거부한 것이다. FBI는 또 "기밀 정보원과 일반인이 제공하는 정보는 FBI의 업무에 매우 중요하며, 우리는 또한 제보하는 모든 사람의 기밀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일요일(21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금요일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 FBI 국장과 통과했으며, FBI가 문서를 넘겨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맥카시는 "나는 국장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며, 우리는 FBI에 대한 관할권을 가지고 있고, 이 문서를 볼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다"면서 "이 통화 이후에, 우리는 이 문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코머 위원장은 FBI가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레이 국장을 의회 모독죄로 기소하는 방안에 대해 맥카시 의장과 논의했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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