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국토안보부, 2024 대선 앞두고 교회·경찰·정부 "위협 증가"
기사입력: 2023-05-30 09:59: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국토안보부는 2024년 대선을 앞두고 교회, 학교, 연방 시설 및 법집행기관에 대한 테러 공격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국 지역사회에 경고하고 있다. 특히 "사회 정치적 문제와 관련된 입법 또는 사법적 결정"이 앞으로 몇 달 안에 폭력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메모리얼 데이 직전에 발행된 공보에서 이 기관은 테네시의 기독교 학교, 텍사스의 쇼핑몰,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오하이오 교회 음모 등 올봄에 발생한 일련의 폭력 행위를 향후 우려의 전조로 꼽았다. 공보는 "미국은 여전히 고조된 위협 환경에 놓여 있다"며 "다양한 이념적 신념과 개인적 불만에 의해 동기부여받은 고독한 범죄자와 소규모 그룹이 국토에 지속적이고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 폭력 극단주의자(DVE)와 외국 테러 조직과 연계된 자들은 폭력적인 극단주의 메시지와 온라인 폭력 요청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국내 테러를 감행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토안보부는 대선 선거운동 시즌이 시작되고 법원과 의회, 주 의회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력을 저지르려는 사람과 집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공보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개인이 폭력을 저지르도록 동원할 수 있는 요인으로 2024년 총선에 대한 인식과 사회 정치적 문제와 관련된 입법 또는 사법적 결정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잠재적 폭력 대상에는 미국의 중요 인프라, 종교 기반 기관, 성소수자 커뮤니티와 관련된 개인 또는 행사, 학교, 소수 인종 및 소수 민족, 법 집행 기관을 포함한 정부 시설 및 인력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관료들은 최근 "백인 종족의 우월성에 대한 믿음에 의해" 메릴랜드의 변전소에 대한 공격을 계획한 국내 극단주의자들이 체포된 것을 지적한다. 또한 이 체포는 전기 인프라시설에 대한 일련의 유사한 공격에 이은 것으로, 일부 국내 극단주의자들은 이를 칭찬하며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더 많은 공격을 촉구하는 데 활용"했다고 공보는 지적했다. 이 공보는 또한 지난 3월 진보적 아나키스트들이 애틀랜타 외곽의 건설 중인 경찰 훈련 센터를 공격한 사건도 언급했다. 시위대가 경찰에게 돌과 화염병을 던지는 등 이 사건과 관련하여 전국에서 20명 이상이 테러 관련 혐의를 받고 있다. 공보에는 "2022년 봄부터 조지아주의 혐의자들은 애틀랜타에 계획된 공공안전훈련시설에 반대하는 범죄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무정부주의 폭력 극단주의, 동물 권리·환경 폭력 극단주의, 반법집행 정서를 인용해 왔다"고 적혀 있다. 이 메모는 또한 잠재적 급진화를 조기에 감지하기 위해 지역사회 지도자를 교육하는 여러 민관 파트너십와 종교 기관의 소트르 타깃을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포함해 예방을 위한 많은 권장사항을 제공했다. 메모에는 "국토안보부 신앙 기반 및 이웃 파트너십 센터는 2022년 7월에 재구성된 신앙 기반 보안 자문위원회(FBSAC) 위원들을 포함해 신앙 기반 및 지역사회 단체 연합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예배 장소와 지역사회 공간을 보호하려는 신앙 기반 및 지역사회 단체의 역량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적혀 있다. 국토안보부 공보는 지난 4월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 FBI 국장이 텍사스 A&M 연설에서 오늘날 미국이 직면한 국가 안보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정교하다고 경고했던 것을 반영하고 있다. 레이 국장은 또한 테러는 여전히 FBI의 최우선 과제이며, 아마도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 테러, 국가 지운 테러, 국내 테러에 대한 대테러 작전의 '템포'가 동시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자생적 폭력 극단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은 여전히 우리의 가장 시급한 관심사이며, ISIS와 알카에다 같은 단체들은 국내외에서 미국과 서방의 이익을 공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위협에 대한 정보수집은 아프가니스탄 지상과 상공에서 미군과 연합군 없이는 더욱 긴장돼 서방에 대한 작전 음모를 탐지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