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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문서 본 감독위원장, 레이 국장 모욕죄 추진
제임스 코머 “수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
기사입력: 2023-06-05 16:00: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하원 감독위원장은 월요일(5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 시절 뇌물 수수 계획에 연루됐다고 주장한 문서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 FBI 국장에 대한 의회 모독죄 혐의를 제기하는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뉴스디지털에 따르면, 코머 의원은 "브리핑에서 FBI는 기밀 해제된 기록을 하원 감독위원회에 넘기는 것을 재차 거부했다"면서 "이제 우리는 이번 목요일에 의회 모독 청문회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머는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외국인과 500만 달러 규모의 범죄 게획에 연루됐다는 내부 고발자의 증언이 담긴 문서를 FBI에 제출하라고 소환장을 발부했다. FBI는 코머에게 FBI 본부에서 문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공화당 하원의원들의 강한 반발에 부딛치자 나중에는 의회에서 직접 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히고, 월요일 의사당에 FBI가 만든 FD-1023 양식 문서를 가져왔다. 하지만 코머는 이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FBI가 여전히 문서를 위원회에 넘겨달라는 자신의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코너는 성명에서 "브리핑에서 FBI는 분류되지 않은 기록을 하원 감독위원회에 보관하는 것을 다시 거부했다"며 "이제 우리는 이번 주 목요일에 의회 모독 청문회를 시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머는 "이 기록에 포함된 혐의의 심각성과 복잡성을 고려할 때 의회는 추가 조사를 해야 한다"며 "조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코머는 FBI 관료들이 이날 가져온 FD-1023 문서가 "반증되지 않았고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 사용되고 있다"면서 "범죄 뇌물 수수 계획에 연루돼 부통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기밀 정보원은 10년 이상 FBI에서 일했고 6자리 이상의 보수를 받은 신뢰할 수 있고 신뢰도가 높은 정보원"이라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코머는 "이는 사실이며 백악관이나 의회 민주당이 아무리 왜곡하고 거짓말을 해도 이 정보를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제이미 라스킨(Jamie Raskin,민주·메릴랜드) 하원의원은 월요일에 이 문서와 이에 대한 브리핑, 그리고 의혹을 경시하면서 소식통은 신뢰할 수 있지만 소식통이 보고한 정보는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킨은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은 간접적인 소문"이라며 "따라서 특정 주장의 출처가 되는 정보원, 즉 기밀 정보원이 아니라 그 기밀 정보원이 보고한 사람이다. 다른 누군가가 이 말을 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문서는 코머 위원장과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공화·아이오와) 상원의원이 FBI가 2020년 6월 30일자 문서(FD-1023 양식)를 보유하고 있다는 내부 고발자의 제보를 받은 후 나온 것으로, 이 문서는 바이든이 부통령으로 재직하는 동안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대가로 외국인과 500만 달러의 범죄 뇌물 수수 계획에 관여했다고 주장하는 기밀 인적 출처가 제공한 정보를 명시적으로 상세히 담고 있다. 내부 고발자에 따르면 FD-1023 양식의 정보는 "범죄 계획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와 그 목적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정책 결정을 위한 금전 교환과 관련된 합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FD-1023 양식은 FBI 요원이 기밀 정보원의 확인되지 않은 제보를 기록하는 데 사용한다. 이 양식은 FBI 요원에게 들은 정보를 문서화하는 데 사용되지만, 해당 정보를 기록한다고 해서 해당 정보가 FBI가 알고 있는 다른 정보와 비교하여 검증되거나 평가되지는 않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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