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세계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영 김 하원: 블링컨, 방중 앞두고 의회와 소통 없다 비난
기사입력: 2023-06-14 17:10: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영 김(Young Kim,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인도-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은 수요일(14일) 소위 위원들을 이끌고 다니엘 크리센브링크(Daniel Kritenbrink)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에게 자신과 국무부가 중국 고위급 방문에 대해 의회와 소통하지 않으려는 것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에서 김 의원과 공화당 의원들은 "동아시아태평양국"(EPA)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고위급 회담에 대해 연방 의회가 관여하기를 꺼리고 있다고 썼다. 서한에는 앤 와그너(Ann Wagner,공화·미주리), 워렌 데이비슨(Warren Davidson,공화·오하이오), 마이크 왈츠(Mike Waltz,공화·플로리다), 켄 벅(Ken Buck,공화·콜로라도), 마크 그린(Mark Green,공화·테네시), 앤디 바(Andy Barr,공화‥켄터키), 그리고 미국령 사모아 대표인 아마타 콜먼 레이드웨건(Amata Coleman Radewagen)이 서명했다. 이들은 인도-태평양 소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의원들이다. 워싱턴이그재미너는 민주당 의원들 중 일부가 서한에 참여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기 전에 서명할 의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6월 12일, 대니얼 크리텐브링크 국무부 차관보는 동아시아와 태평양에 대한 국무부의 예산에 초점을 맞춘 인도-태평양 청문회에 대한 수요일 하원 외교 분과 위원회의 예정된 출석을 갑자기 취소했다. 그는 다가오는 베이징 출장을 그 이유로 들었다. 김 의원의 서한에 따르면, 차관보실은 하원 의원들의 요청을 거절했다. 김 의원은 "우리는 이것이 다가오는 중국과의 회담을 미루기 위해 의회와 접촉하고 잠재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행동을 보류하는 것을 더 광범위하게 꺼리는 또 다른 에라고 우려한다"고 썼다. 6월 12일, 김 위원장과 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베라(Bera) 의원은 천안문 광장 기념일인 6월 4일 크리스텐브링크 차관보의 베이징 방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바 있다. 김 의원은 14일 성명에서 "크리텐브링크 차관보는 이틀 뒤인 금요일 블링컨 장관과의 순방에 앞서 수요일 예정대로 인도-태평양 소위원회에 쉽게 증언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국무부가 최근 중국과 교전을 벌이고 의회의 감독을 따르지 않는 것은 중국 공산당에 맞서 미국의 리더십을 주장하는 전략에 대한 질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스파이 풍선에서 도청기지에 이르기까지 최근 미국을 향한 중국 공산당의 움직임은 눈에 띄지 않거나 도전을 받지 않을 수 없다"면서 "나는 이 행정부의 답변과 투명성을 계속해서 촉구할 것이다. 그래야 우리는 권위주의 정권에 책임을 묻고 세계 무대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