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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센: 미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날은 7월 4일
기사입력: 2023-07-04 10:59: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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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4일) 발표된 라스무센 보고서의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7월 4일을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휴일 중 하나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55%가 독립기념일을 미국의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보다 2% 포인트 높은 수치다. 6%만이 그 나라에서 가장 덜 중요한 휴일 중 하나라고 말했고, 36%는 그 중간에 있다고 말했다. 수년 동안, 7월 4일은 대중들에 의해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계속해서 국가의 가장 중요한 휴일로 선정돼왔다. 설문조사 결과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도 담겼다: 건국의 아버지들이 지금의 미국을 성공적이라고 생각할까? 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34%뿐이었다. 하지만 이 역시 작년보다 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최근 조사에서는 건국의 아버지들이 미국을 실패한 국가로 간주하라 것이라는 응답이 40%로 지난해 53%보다 크게 감소했다. 26%는 답변을 유보했다. 민주당 지지자(42%)가 공화당 지지자(29%)나 무소속 응답자(31%)보다 더 많이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미국을 성공적인 것으로 여길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있을 때인 2017년에 비교하면 반전된 것으로, 당시에는 민주당 지지자(31%)보다 공화당 지지자(46%)가 건국의 아버지들이 미국을 성공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공화당 지지자의 69%, 민주당 지지자의 44%, 무소속 응답자의 55%가 독립기념일을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공휴일 중 하나로 여겼다. 남성(59%)이 여성(52%)보다 독립기념일을 미국의 가장 중요한 공휴일 중 하나로 여기는 비율이 더 높았으며, 건국의 아버지들이 오늘날의 미국을 실패한 국가로 간주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여성(47%)이 남성(31%)보다 훨씬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특히 흑인의 39%만이 독립기념일을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공휴일 중 하나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다른 소수 민족의 63%, 백인의 56%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 비교된다. 미국 성인 115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 포인트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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