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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 주지사, 친생명 법안 통과 위해 특별 회기 소집
현재 아이오와 주법은 임신 20주까지 낙태 합법
기사입력: 2023-07-06 08:57: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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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레이놀즈 아이오와 주지사, 주의사당 건물. |
아이오와 주지사 킴 레이놀즈(Kim Reynolds,공화)는 친생명 법안 통과를 위해 주 의회 특별 회기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레이놀즈 주지사는 목요일(6일) 특별 회기를 발표하면서 "아이오와 주민들은 태아의 권리를 옹호할 대표를 선출했으며, 이를 통해 친생명 원칙을 지지하고 무고하고 무방비 상태의 생명을 자의적으로 파괴하는 것에 반대하는 강력한 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레이놀즈는 2018년에 자신이 심장 박동이 감지된 이후에는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안했고 의회가 이를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법원에 의해 발효가 차단됐다. 현재 아이오와주에서는 임신 20주까지 낙태가 합법이다. 또한 산모의 생명에 위협이 있거나, 강간, 근친상간 및 태아 기형을 포함한 의료 응급 상황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 레이놀즈 주지사는 "나는 친생명 운동이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인권 운동이라고 믿는다"며 "낙태의 비인간성에 맞서 계속 싸울 뿐만 아니라 여성의 모성 계획을 지원하고, 아버지와 육아를 장려하며, 강한 가족을 장려하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오와 민주당 의장인 리타 하트(Rita Hart)는 레이놀드 주지사의 발표에 대해 "아이오와 주민들은 낙태에 관한 극단적인 입장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나는 아이오와 주민들이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낙태 금지는 아이오와 유권자들 사이에 매우 인기가 없으며, 그 유권자들은 2024년과 2026년에 투표함에서 자신이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의원들에게 상기시킬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회기는 7월 11일(화) 오전 8시30분에 시작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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