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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힘당 대표 일행 내주 방미
한미간 의회 교류 구체화…DC, NY, LA서 동포정책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3-07-08 20:45: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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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13일 열리는 김기현 대표 동포정책 간담회 포스터. 사진=국민의힘 재외동포 뉴욕위원회 제공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내주 미국을 방문한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의회외교를 활성화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결과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일차적인 명분이다. 이번 방문에는 김기현 대표 외 이철규 사무총장, 김석기 재외동포 위원장, 이재영 국제위원장, 유상범 수석대변인, 강민국 수석대변인, 구자근 대표 비서실장 등 10여명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의회외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7월 10일(월) 워싱턴DC에 도착하는 김 대표 일행은 조현동 주미 대사를 만난후 한국전쟁 참전비에 참배하고, 밥 메넨데스(Bob Menendez,민주·뉴저지) 상원 외교위원장과 커트 캠벨(Kurt M. Campbell,민주) 백악관 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비롯해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인사 등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방 의회를 방문해 코리아 코커스 소속 연방 의원들과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을 예방하는 것도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국 여당 대표의 단독 방미는 2015년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이후 8년 만이다. 당초 이번 방미 일정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회로 한국 국회와 미 연방 의회간의 교류 활동을 정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됐다. 김 대표 일행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었기 때문이다. 올해 연방 하원의 코리아 코커스 소속 의원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김 국회의장은 영김(Young Kim,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간 의회 교류를 정례화할 것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현재 한국 국회는 국민의힘이 일본의 자민련 참의원들과 포럼을 갖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이 중국 공산당 지도부와 정기적인 포럼을 갖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한국과 미국간 의회 교류의 주도권을 국민의힘이 거머쥐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 대표 일행은 또 10일(월) 오후 6시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에서 재외동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13일(목) 오후 6시30분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14일(금) 오후 6시에는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동포정책 간담회를 갖고, 15일(토) 오전 7시30분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언론인 초청 조찬간담회를 각각 개최한다. 최근 한국의 정치상황 설명과 동포들의 의견수렴이 있을 예정이다. 김 대표 일행은 15일(토) LA를 출발해 16일(한국시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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