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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중국 기후변화 협상 여행이 실패했음 인정
기사입력: 2023-07-19 15:16: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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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John Kerry) 미국 기후 특사는 수요일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과 탄소 오염을 줄이기 위한 추가 조치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인정하며 사흘간의 베이징 방문을 마무리했다. 폴리티코는 케리 장관이 세계 최대 온실가스 오염국 간의 협상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려면 조금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앞으로 추가 협상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계속해서 케리가 양국이 기후 문제에 대해 계속 만나고 대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시진핑 정부와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에서 겸손한 단계다. 신화통신은 한정(Han Zheng) 부총리가 케리 장관에게 기후변화 대응은 "중미 협력의 중요한 측면"이지만 상호 존중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양측이 우려하는 핵심 문제에 대한 미국의 참석과 완전한 참여 및 아이디어 교환을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AP는 보도했다. 이번 주 방문에서 케리는 중국의 최고 외교관인 왕이(Wang Yi)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부가 고위급 접촉 재개를 모색하면서 세계 2 대 경제국 간의 관계를 안정시키는 데 "매우 헌신적"이라고 말했다. AP는 관세, 기술 접근, 인권,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 및 자치 대만에 대한 위협에 대한 분쟁으로 인해 양국 간의 관계가 바이든 행정부 기간 동안 역사적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케리 장관은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국무장관과 재닛 옐런(Janet Yellen) 재무장관에 이어 최근 몇 주 동안 중국을 방문한 세 번째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리다. 2019년 말 중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고위 관료가 미국을 방문한 적은 없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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