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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일자리 18만7천개 증가…실업률 3.5%
기사입력: 2023-08-04 09:48: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 노동부는 7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보다 18만7000개 증가했다고 4일(금) 밝혔다. 이는 월스트릿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0만 건을 하회하는 결과다. 하지만 뉴욕타임스(NYT)는 "이는 노동 시장에 진입하는 사람들의 흐름을 초과한 수치"라고 보도했다. 7월 실업률은 3.5%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앞서 노동부는 6월 20만9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고 실업률이 3.6%라고 발표했는데, 오늘 노동부는 6월 일자리수를 18만5000개로 수정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예상보다 조금 많은 0.4%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시간당 평균 임금은 4.4% 상승했다. 그러나 평균 근로시간은 34.3시간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2020년 이후 최저치다. 근로시간은 종종 노동 수요의 선행 지표로 간주되며, 이 시간이 감소했다는 것은 노동시장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나타낸다. 노동 참여율은 62.6%로 변동이 없었다. 이번 주 초, 노동부는 6월 마지막 날 구인 건수가 960만 건으로 5월 말의 하향 조정된 수치에 근접했다고 발표했다. 해고의 대용품인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22만1000건에서 지난주 22만7000건으로 소폭 증가했는데, 이는 노동수요가 여전히 매우 높다는 것을 시사할 만큼 낮은 수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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