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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지아, 4번째 기소 "티핑포인트 될 것"
기사입력: 2023-08-10 10:14: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요일(9일) 밤 뉴스맥스의 '에릭 볼링 더 밸런스'(Eric Bolling The Balance)에 출연해 네 번째 기소 가능성에 대해 농담을 던지면서, 다음 기소가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저지 베드민스터에 있는 별장에서 40여분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행자 에릭 볼링에게 "내가 아주 잘했고 첫 번째 선거에서 이겼고, 두 번째 선거에서도 훨씬 더 많은 표차로 이긴 조지아 주민들이 가만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의 파니 윌리스(Fani Willis) 지방검사가 트럼프의 2020년 대선 도전과 관련된 기소를 위해 최근 트럼프 대배심을 소집한 가운데, 볼링은 그녀가 트럼프에게 "공정한 재판"을 해줄 수 있는지 물었다. 트럼프는 "당연히 아니지"라면서 "그 여성은 유능한 여성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2020년 대선 도전에 대한 기소가 왜 2024년 공화당 대선 예비선거가 수년 후, 8월 23일 밀워키 토론으로 시작되기 그것도 며칠 전에 이뤄지는지 물었다. 트럼프는 볼링에게 "그녀가 마음을 바꿀 수도 있다"면서 "그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내가 아는 것은 그녀가 무언가를 할 거라면 2년 반 전에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이것은 완벽한 전화통화에 관한 것"이라며 자신과 브래드 라펜스퍼거(Brad Raffensperger) 조지아주 국무장관과의 2020년 당시 통화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가 선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전화다. 내 생각에는 선거가 조작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내가 뭔가 잘못했다고 말했다. 나는 잘못한 게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나는 그 선거에서 많은 표, 수십만 표 차이로 이겼다고 믿는다"면서 "그게 내 생각이다. 그리고 나는 전화 통화에서 그것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보도된 바와 같이 트럼프는 박빙의 승부에서 조지아주에 선거 부정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트럼프는 "나는 '나에게 필요한 것은 1만1000표'라고 말했다"면서 "나는 수십만 표 차이로 이겼다. 그것은 내 의견이고 강력한 의견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사실에 의해 입증됐다고 생각하며, 우리는 그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하원 민주당의 첫 번째 탄핵 실패를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뇌물수수 계획에 대한 심각한 혐의를 조사하도록 요청했다는 이유로 탄핵을 당했고, 잠재적으로 조 바이든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하지만 그녀(윌리스 지검)는 완벽한 전화 통화에서 무언가를 하고 싶어한다"면서 "이번 통화는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던 우크라이나와의 통화보다 더 완벽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바이든을 조사하고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을 때 내가 옳았기 때문이다"라면서 "나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축하 전화를 걸었다"고 덧붙였다. 폭스뉴스의 제시 워터스(Jesse Waters)에 따르면, 트럼프에 대한 기소는 일관성있게 바이든 일가의 비리가 폭로된 다음 날 이뤄졌다.
이 같은 패턴이 이어진다면, 윌리스 지검의 기소는 토니 보불린스키(Tony Bobulinski)의 의회 증언이 나온 다음 날 네 번째 기소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할 수도 있다. 데일리콜러는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이 보불린스키가 9월에 의회에서 증언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헌터의 전 동료이자 해군 출신인 보불린스키는 2020년 10월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에서 발견된 이메일 속 "빅 가이"(Big Guy)가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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