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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머 “오늘이라도 탄핵하겠지만, 이길 송사를 만들고 있다”
기사입력: 2023-08-17 10:34: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하원 감독책임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이 "오늘 당장이라도 조 바이든 대통령 탄핵에 투표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결국에 우리는 법정에서 이길 수 있는 송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코머 의원은 수요일(16일)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하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가족과 관련된 사업 거래에 대한 조사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공화당원들의 불만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에 대한 기소를 잇달아 내놓으며 자체 조사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 특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코머 의원에게 중요한 것은 대통령과 그의 아들인 헌터와 그의 다른 가족들에 대한 강력함 혐의를 입증하고 이를 관철시키는 것이라고 뉴스맥스는 보도했다. 코머는 '롭 슈미트 투나잇'에 출연해 하원 공화당의 목표는 법정에서 승소할 수 있는 송사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개인 은행 기록 공개에 강력히 저항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머 의원은 "매초마다 묘기를 부리고 수많은 리트윗을 받고 온라인에서 모금 활동을 벌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우리가 질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공화당원들이 수년 동안 해온 일이다. 그들은 계속 지고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해 다른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정보를 얻고 있다"면서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하고 있으며, (법무장관) 메릭 갈랜드가 (헌터 바이든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검사를 임명하지 않겠다고 말했을 때, 여러분이 특별검사를 임명하는 것을 보게 된 것은 법정에서 이길 수 있는 송사를 만들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코머 의원은 하원 공화당이 2022년 중간선거에서 과반수를 차지한 이후 소환권을 갖게된 지 불과 6개월 만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 성과 중에는 바이든이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부통령으로 재직하던 시절에 관련된 불법 행위 혐의를 밝혀내고, 탈세와 총기 혐의에서 징역형을 피하려했던 '내새끼' 양형 협상을 무산시키는 데 도움을 준 것도 포함된다. 코머는 "더 빨랐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듀럼 보고서를 보거나 과거 의회조사를 보면, 나는 6개월 동안만 소환권을 가졌는데 이미 2100만 달러, 20개의 유령회사, 9명의 다른 바이든 가족을 추적했다고 믿는다"면서 "이 돈의 대부분은 조 바이든이 부통령이었을 때 발생했다.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고 내가 1월 말에 소환권을 받기 전에는 이 모든 것이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우리는 그 내새끼 양형 거래를 막았다. 큰 승리였다. 워싱턴을 바꾸려면 이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는 법무부의 내새끼 양형 협상을 밀어내는 훌륭한 첫 걸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코머는 하원 공화당원들이 민주당 검사들이 트럼프에 대해 제기한 것보다 바이든과 그의 가족에 대해 더 강력한 송사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여러 관할권에서 트럼프는 공갈, 선거 방해 등의 혐의로 4건의 개별 기소에 직면해 있다. 트럼프와 그의 지지자들은 이러한 주장이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며 2024년 백악관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반박하고 있다. 코머는 "우리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도널드 트럼프를 기소하려는 검사들에게 우리가 수집한 증거를 제시할 것"이라며 "우리에게는 사실이 있고, 더 많은 증언이 있고, 더 많은 은행 기록이 있다. 그리고 결국 내 목표는 미국 국민에게 진실을 알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원에 있는 내 동료들은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그들이 탄핵을 원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며 "내가 어떤 입장인지 알지 않나. 나는 지금 장당 탄핵에 투표할 것이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바이든이 계속 골대를 움직이기 때문에, 법정에서 이길 수 있는 송사를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너 의원은 "사람들이 계속 말하는 한 가지는 조(바이든)가 잘못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나는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다. 조 바이든의 일상 생활비 중 상당 부분을 지불한 것으로 추정되는 은행 계좌가 있는데, 그들이 우리는 차단하고 있는 계좌가 바로 그 계좌다."라고 말했다. 로빈슨 워커 회사(Robinson Walker, LLC)에 스테이트 에너지 HK 주식회사가 300만 달러를 송금한 후, 바이든 가족들은 그들의 회사들로 약 3개월에 걸쳐 이 돈을 나눠 받았다. 여기에는 수취인이 "바이든"으로 기록된 것도 포함됐는데, 코머 의원은 아직 이 "바이든"이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결국 조 바이든에게 돈이 흘러들어갔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는 의미인데, 코머 의원은 소환장을 발부했음에도 계속해서 저지당하고 있는 계좌가 있다고 밝히고, 결국에는 정보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헌터 바이든의 사업파트너에게 송금된 돈이 바이든 일가에게로 쪼개져 입금된 기록이 확보됐다. 사진=뉴스맥스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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