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국립문서보관소, 바이든 가명 이메일 5400건 확인…공개 소송 직면
기록보관소에 문서 공개하라는 압력 높아져
기사입력: 2023-08-28 15:01: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은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정부 정보를 전달하고 아들 헌터 바이든 및 다른 사람들과 사업을 논의하는 데 사용한 가명 계정에 연결된 최대 5400개의 이메일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월요일(28일) 남동부 법률재단(Southeastern Legal Foundation)은 NARA에게 해당 이메일을 넘겨주도록 강요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이 비영리 헌법 법률단체는 기록보관소에서 바이든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 로빈 웨어(Robin Ware), 로버트 L. 피터스(Robert L. Peters), JRB 웨어(JRB Ware) 등의 가명을 사용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록보관소의 이번 인정은 바이든이 부통령으로서 개인 이메일을 사용했다는 앞선 수많은 보도들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법률재단은 2021년 저스트더뉴스 편집장 존 솔로몬(John Solomon)을 대신해 기록보관소에 바이든의 이메일에 대한 정보자유법(FOIA) 요청을 처음 제출했다. 법률재단은 작년에 두 번째 FOIA 요청으로 첫 번째 요청을 갱신했지만, 기록 보관소는 "이러한 이메일 중 단 하나도 생성하지 못했다"고 이 단체는 말했다. 월요일의 소송은 기록 보관소에 문서 공개에 대한 압력을 높였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남동부 법률재단의 법률고문 킴벌리 헤르만(Kimberly Hermann)은 "너무 자주, 공무원들은 개인적 또는 정치적 이익을 위해 자신의 권한을 남용한다"며 "정부의 무결성을 보존하는 유일한 방법은 NARA가 바이든의 거의 5400개에 달하는 이메일을 SLF와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미국 대중은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 자격이 있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의 이메일을 입수하려는 것은 법률재단만이 아니다. 저스트더뉴스에 따르면, 이달 초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하원 감독위원장은 기록보관소에 바이든이 부통령으로서 아들 및 사업 파트너와 나눈 대화를 넘겨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