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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스티브 스칼리스 원내총무 “치료 가능하다”
다발성 골수종 진단받아
기사입력: 2023-08-30 08:34: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스티브 스칼리스(공화·루이지애나) 하원 원내대표 |
스티브 스칼리스(Steve Scalise,공화·루이지애나) 하원 원내대표가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공화당 하원 서열 2위인 스칼리스는 화요일(29일) 자신이 암 투병을 하는 동안 계속해서 의원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칼리스는 성명에서 "지난 주 며칠간 기분이 좋지 않아 혈액 검사를 받았다"며 "결과에서 일부 불규칙성이 밝혀졌고 추가 검사를 받은 후 치료가 가능한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스칼리스 의원은 "나는 이제 치료를 시작했고 앞으로 몇 달 동안 계속될 것"이라며 "나는 이 기간 동안 일하고 워싱턴으로 돌아가 다수당 지도자로서 계속 일할 것이며, 루이지애나 제1선거구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현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고 이 암이 치료 가능하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나는 훌륭한 의료진에게 감사하며, 하나님의 도움과 가족, 친구, 동료, 구성원들의 지원을 받아 과거이 어려움을 극복했던 것과 같은 힘과 에너지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스칼리스는 2017년 6월 공화당 의원들이 의회 야구 경기를 위해 연습하던 중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병원에 입원했었다. 당시 총상을 입은 5명 중 한 명이었는데, 부상으로 인해 위독한 상태에 빠졌고, 그해 9월에 하원 원내로 돌아오지 못한 바 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하원의원들은 8월 시작된 6주간의 휴회를 마치고 오는 9월 12일 의사당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스칼리스의 발표가 나오자 그에 대한 격려가 쏟아졌다. 엘리스 스테파닉(Elise Stefanik,공화·뉴욕) 하원 공화당 의장은 "스티브는 강인하고 친절하며 수많은 역경을 이겨냈다"면서 "루이지애나 출신의 전설인 그는 그의 동료들과 미국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리는 그가 같은 결의로 다음 전투에 맞서 싸울 것임을 알고 있다. 우리는 스티브와 그의 가족이 다음 도전에서 힘과 믿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지원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화요일 오후 성명을 통해 "스티브는 소중한 친구다. 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가 자신을 가로막는 어떤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는 믿음으로 가득 찬 투사라는 것을 안다. 오늘 그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는 기분이 좋았다. 총상도 암도 어떠한 것도 그가 마음먹은 일을 성취하는 것을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암 진단을 받은 것에 대해 스티스 스칼리스 원내대표와 그의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며 "스티브는 믿을수 없을 만큼 강하다. 나는 그의 치료가 성공적이고 완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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