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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코머 감독위원장, 헌터의 공군 2호기 사용기록 요구
헌터, 조 바이든 부통령 시절 13개국 순방길에 동승해
기사입력: 2023-08-30 10:06: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임스 코머 하원 감독위원장. 오른쪽은 기록보관소장 콜린 쇼건에게 보낸 서한 첫 페이지. |
하원 감독위원회는 화요일(29일)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최소 13개국 순방하는 동안 아들 헌터 바이든이 공군 2호기에 동승했던 것과 관련해 탑승 기록을 국립문서보관소에 넘겨달라고 요구했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감독위원회는 하원 지도자들이 53세 아들의 해외 사업에 아버지 바이든의 역할을 신속하게 조사하기 위해 이르면 다음 달 초 탄핵 조사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9월 13일까지 조 바이든이 부통령을 재직한 8년 동안의 에어포스2 승객명단을 요청했다.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위원장과 바이런 도널드(Byron Donalds,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은 기록보관소장 콜린 쇼건(Colleen Shogan)에게 보낸 서한에서 "당시 바이든 부통령이 조 바이든 자신만이 접근할 수 있었던 에어포스2와 마린2를 오용한 것은 대통령이 자신의 다양한 공직을 남용하고 납세자 돈을 낭비해 그의 가족 기업에 이익을 준 또 다른 방법으로 보인다"고 썼다. 서한은 또 "바이든 가족의 오랜 동료인 데본 아처(Devon Archer)는 조 바이든이 그의 아들의 해외 사업 거래에서 아무런 역할을 않았다는 것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말했다"면서 "비즈니스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에어포스2를 타고 전 세계를 비행하는 것이 그 역할의 증거다"라고 지적했다. 이 서한은 바이든의 가족이나 동료(에릭 슈워린, 데본 아처, 제프리 쿠퍼)를 포함한 "2009년 1월 20일부터 2017년 1월 20일까지의 모든 에어포스2 및 마린2 탑승목록"과 해당 기간 동안 해당 여행에 대한 "문서 및 통신" 또는 "보안 사고를 언급하거나 관련"한 모든 "제한 없는 특별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폭스뉴스는 지난주 헌터가 에어포그2를 타고 크로아티아, 코소보, 세르비아,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한국을 여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으며, 당시 차남이 사업을 모색하던 기간과 겹치는 중국과 멕시코로의 여행은 더 잘 알려져 있다. 통신에 따르면 헌터는 벨기에와 스페인에서도 아버지와 함께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번 요청은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이 일요일(27일) 탄핵 조사 개시가 "의회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법적 권한의 정점을 제공하는 자연스러운 진전"이라고 말한 후에 나왔다고 뉴욕포스트가 전했다. 감독위원회는 또한 당시 바이든 부통령이 "로빈 웨어"와 "로버트 L. 피터스"라는 가명을 사용한 것과 관련된 통신자료를 넘겨달라고 기록보관소에 요청했는데, 약 5400개의 이메일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머 위원장은 "납세자 지원 자원의 남용에 대한 책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에어포스 투 기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헌터가 2013년 베이징 공식 방문을 위해 아버지와 함께 에어포스2에 탑승한 지 12일 만에 중국 국영 투자 펀드인 BHR 파트너스를 공동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베이징을 방문하는 동안 조 바이든을 조나단 리(Jonathan Li) BHR CEO에게 소개했다. 우크라이나 가스 회사 부리스마 이사회에서 그와 함께 일했던 오랜 헌터 동료 인 아처는 7 월 31 일 감독위원회에 조 바이든과 리가 이전에 보도 된 것처럼 짧은 악수가 아닌 베이징에서 커피를 마셨으며 헌터가 아처와 함께 중국을 방문했을 때 리를 스피커폰으로 연결했다고 말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나중에 리 CEO의 자녀들을 위한 대학 추천서를 작성했다. 헌터는 미국 동료 제프 쿠퍼(Jeff Cooper)와 함께 2016년에도 조 바이든과 함께 에어포스2를 타고 멕시코를 방문했는데, 그는 "당신이 부탁한 모든 사람을 빌어먹을 백악관과 부통령의 집, 취임식에 데려왔다"고 말한 후 멕시코 동료에게 이메일을 보내 상호적인 사업 호의가 부족하다는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포스트는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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