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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조던, 바이든 행정부-빅테크 결탁 관련 소환장 발부
기사입력: 2023-08-30 16:57: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하원 법사위원회 위원장은 수요일(30일) 디지털 혐오 대응 센터(CCDH)에 소환장을 발부하고 이 단체와 바이든 백악관 간의 통신 자료를 요구했다. 조던의 요구는 미국인을 검열하기 위해 행정부가 빅 테크와 공모한 혐의에 대한 '연방정부 무기화 조사 특별소위원회'의 일관으로 이뤄졌다. 그는 이달 초에도 "허위정부 더즌"(The Disinformation Dozen)이라는 제목의 CCDH 보고서에 행정부가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단체의 자발적인 조사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조던 의원은 CCDH측에 "의회는 연방정부 또는 그 대리인 중 하나가 언론 검열을 위해 CCDH와 협력하거나 의존하는 정도를 측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위원회의 조사 범위에는 정부의 노력과 동기를 완전히 이해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는 중개자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소환장과 함께 보내진 서한에 따르면, 위원회가 지난 8월 3일 요청한 문서에 대해 CCDH는 자발적으로 제공하지 않았다. 조던 의원은 "위원회의 요청에 대한 실질적인 자료 제출을 거부함으로써 CCDH는 위원회가 헌법상 감독 의무를 이행하는 데 방해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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