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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한 금식” 14일째 계속돼
“불체가족 추방 금지” 외친 금식자들 격려차 백악관 측근들 방문
기사입력: 2013-11-25 09:46: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윤대중 사무국장(맨왼쪽)을 포함한 장기금식자들이 오바마 대통령 수석 보자관 데니스 멕더나후(가운데)와 이민 개혁에 대한 면담을 나눴다.(사진=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
워싱턴 디씨 내셔널 몰 광장에서 노상 텐트를 설치하며 “이민자 가족을 위한 금식”에 참가 하고 있는 장기 금식자 세 명은 금식 13일 째인 24일(일) 오바마 대통령 수석 보자관 데니스 멕더나후와 이민 개혁에 대한 면담을 나눴다. 장기 금식자 중 한 명인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윤대중 사무국장은 “이날 수석 보자관과 만나 회의에서 지난 8월부터 오바마 대통령이 시행시킨 서류미비학생 임시 추방 유해로 수 천 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혜택을 받은 것에 대해 전하고 감사를 표했다”며 “또한 이민 개혁을 위해 백안관과 함께 노력 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속한 이민 개혁을 우선 선 시 해야겠지만 그동안 죄 없는 무고한 이민자들이 추방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행정적 조치와 실행이 반듯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세 명의 장기 금식자는 지난 23일(토)에는 오바마 대통령 최고 자문위원 벨레리 자렛을 면담하기도 했다. 최고 자문위원 벨레리 자렛은 토요일 오전 직접 금식자들의 텐트를 방문 해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대중 사무국장은 “벨레리 자렛 대통령 수석 보자관은 무고한 이민자들이 추방 당하고 있다는 사연을 들은 후 국토안보위의 신임 장관 후보자 제 잔슨의 인준이 확정되는 즉시 바로 금식자 및 이민자 단체들과 만나 이를 함께 대처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주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벨레리 자렛 수석 보자관은 오바마 행정부는 이민 개혁을 최고 우선 순위로 선정 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 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동안 30 여명 이상의 정치인들이 직접 금식자의 텐트를 방문해 의민 개혁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 했고 범죄 기록 없이 성실히 일하는 서류미비자의 추방 중단과 합법적 신분 조정의 기회에 뜻을 같이 했다. 이들 정치인 중에는 조 바이든 부통령, 민주당 최고 지도자인 넨시 펠로시 하원 의원, 하비에르 베세랑 민주당 서위 3위 의원, 탐 페레즈 노동부장과, 팀 빌섹 농무부 장관 그리고 세실리아 무뇨 백악관 내대 정책 국장 등이 포함 된다. 윤 사무국장은 “지난 주 민주당 최고 의원들의 정기 조찬 회의에 직접 참석해 왜 이민 개혁이 중요한지에 이야기 한 후 50 여명의 민주당 최고 의원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격려의 기립 박수를 보내 것을 잊지 않는다”며 “이 조찬 회의가 끝나고 캘리포니아 주 연방 하원의원 제네스 한 의원은 직접 텐트를 방문하여 올해 이민 개혁의 진전에 대해 포기 했었는 데 여러분들이 금식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희망과 의지를 불태울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이 소수 금식자들의 작은 헌신이 워싱턴 정가에 감동으로 전해지고, 이민자 권익 운동의 굳은 의지를 표현 한 것 만으로도 금식의 좋은 성과”라고 덧붙였다. 금식자들은 오는 26일(화) 금식 15일 째를 맞아 워싱턴 디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수감사절이 끝난 후 의회가 재회되는 시기에 맞추어 “이민 가족을 위한 전국 기도 및 금식의 날”을 선포 할 예정이다. |
▲오바마 대통령의 선임고문 발레리 자렛(가운데)이 금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사진=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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