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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기념재단 공동성명…“공직자는 모범 보여야”
민주주의 원칙 강조…실명 언급 안했는데도 NYT ‘트럼프 겨냥한 것’으로 해석
기사입력: 2023-09-08 16:16: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허버트 후버부터 버락 오바마까지 13명의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념하는 재단들이 미국의 민주주의와 공직자의 자격 등에 대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공동 성명 전문은 다음과 같다:
여섯 문단으로 이뤄진 이 공동 성명은 민주주의와 미국 사회에 대한 원칙론을 제시했을 뿐 구체적인 사례까지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뉴욕타임스(NYT)는 7일(목) 역대 대통령 기념재단들이 이례적으로 공동 성명을 발표한 배경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대선 재출마를 선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NYT는 "예의를 지키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핵심적 요소" 등의 표현을 감안한다면 공동 성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염두에 두고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직 대통령 기념재단들의 이 같은 공동 성명은 정치적으로 양극화된 현실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지지자들을 대거 기소하고, 공화당이 주도하는 연방 하원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이번 성명에 참여한 곳들은 다음과 같다: 오바마 재단, 조지 W 부시 대통령 센터, 클린턴 재단, 조지 & 바바라 부시 재단,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단 및 연구소, 카터 센터, 제럴드 R 포드 대통령 재단, 리처드 닉슨 재단, LBJ 재단, 존 F 케네디 도서관 재단, 트루먼 도서관 연구소, 루즈벨트 연구소, 후버 대통령 재단.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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