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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의 날’ 기념식, 12일 신년하례식과 함께 치른다
행사 때우기식 발상 비판론 vs ‘지혜로운 처사’ 옹호론
기사입력: 2013-01-08 19:41: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계사년 새해를 맞아 동남부 한인단체들이 합동으로 신년하례식을 치른다.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는 이날 2013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도 함께 치르겠다고 밝혔다. 합동 신년하례식은 당초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박병준)가 주최·주관하여 12일(토)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치를 계획이었다. 이에 미주한인의 날인 1월13일 기념식을 계획했던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지회가 신년하례식과 한인의 날 기념식을 함께 치르기로 결정한 것. 하지만 올해가 미주 한인의 날 제정 110주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합동 신년하례식에 한인의 날 행사를 합치겠다는 것은 안일한 생각에서 나온 것이란 비판이 일고 있다. LA의 경우 7일에는 캘리포니아 주의뢰, 11일에는 LA 시의회가 미주 한인의 날 제정 110주녀 선포식을 개최하고, 12일 한인의 날 기념 타종식을 갖는다. 또한 13일에는 불교계의 기념법회와 기독교단체의 연합감사예배도 예정됐다. 이런 것에 비하면, 애틀랜타는 지난 수년간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아예 치르지도 않았고, 이번에도 얹혀가기 식으로 ‘행사 때우기’ 식의 발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오랜 불경기에 잦은 행사가 자칫 예산과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행사를 함께 치르는 것이 오히려 지혜로운 처사일 수 있다는 옹호론도 만만치 않다. 한편, 플로리다 한인회 연합회는 동남부연합회와 같은 날인 12일 잭슨빌에서 신년하례식을 별도로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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