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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액 10만불 돌파
워싱톤인쇄소 3천불, 오토프라자 1천불 쾌척
기사입력: 2013-12-03 13:59: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워싱턴인쇄소 양국병 사장(왼쪽)이 한인회관 건축기금으로 3천불을 김백규 건립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애틀랜타한인회) |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액이 10만달러를 돌파했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의석)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2일까지 모금액이 총 10만163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2일(월) 워싱톤인쇄소의 양국병 사장이 김백규 건립위원장에게 3000달러를 전달하는가 하면, 오토프라자의 이영진 이명옥 대표 부부가 1000달러를 한인회에 기탁했다. 이로써 지난 5월말 화재발생 이후 한인회관 재건립을 위해 지역사회 한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은 10만달러를 넘어섰다. 한인회관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최근 총 150만 달러의 모금 목표를 세우고, 그 중 50만달러를 한인사회에서 모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단 20%는 달성한 셈이다. 한편, 건립위는 기부문화가 자연스럽게 번져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건축기금 모금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축위는 건축기금 모금운동을 알리기 위해 식당과 제과점을 비롯한 업소들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지역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
▲오토프라자 이영진-이명옥 대표 부부가 한인회관 건축기금으로 1천불을 김의석 한인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애틀랜타한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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