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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어머니들도 힘 보탰다
‘사랑의 어머니회’, 한인회관 건축기금 5천불 기탁
이국자 한인회 부회장 ‘올해의 여성상’…임군자 화백 ‘신사임당상’ 수상
이국자 한인회 부회장 ‘올해의 여성상’…임군자 화백 ‘신사임당상’ 수상
기사입력: 2013-12-11 06:20: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랑의 어머니회 임원들이 김백규 건립위원장에게 건축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에 어머니들이 팔을 걷어부쳤다. 사랑의 어머니회(회장 박경자)는 10일(화) 오후 2시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에 5000달러를 기탁했다. 사랑의 어머니회 박경자 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지난 8일 열린 송년회를 기회로 삼아 두달 동안 한인사회에서 회원들이 각자 나눠 모금을 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한인회관이 꼭 필요하단 생각에 기금을 기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어머니회는 지난 8일 송년회에서 장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4명의 불우이웃을 선정해 돕는 등 연말을 맞아 따뜻한 어머니들의 손길을 펼쳐 귀감을 샀다.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송년회에서 사랑의 어머니회는 올해의 여성(The Woman of Year)으로 이국자 한인회 부회장을 선정해 시상해 눈길을 끌었다. 박 회장은 “이국자 부회장은 한인회관이 화재로 소실되자 자신의 건물을 한인회관 사무실로 쓰도록 무상 지원해 타의 모범을 보인 바 있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사랑의 어머니회 고문이기도 한 임군자 화백에게는 신사임당상이 수여됐다. 지난 1995년 IMF 시절 고국을 돕는 미국어머니회로 발족된 사랑의 어머니회는 2000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단체명을 바꾸고 현재까지 매월 세미나를 개최하고 불우이웃돕기 및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 회장은 “애틀랜타에 10만 동포가 살고 있다면 그 중 3~4만은 어머니인데, 어머니가 살아나야 세상도 살아날 것”이라며 어머니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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