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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첫 유진철 후보 ‘후원의 밤’ 개최
유후보 “공립학교 기도 부활…관공서 십계명 복귀” 공약
내년 초 한국방문, 안보단체 강연 및 대형교회 간증집회
내년 초 한국방문, 안보단체 강연 및 대형교회 간증집회
기사입력: 2013-12-12 15:24: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의석을 향해 뛰고 있는 유진철 후보에 대한 후원의 밤 행사가 한인사회에서는 처음으로 11일 저녁 KTN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남부 한인사회 인사들이 후원의 밤 준비위원회(대표 권오석)를 결성해 준비했으며, 김희범 주애틀랜타총영사, 남기만 민주평통 상임위원, 이근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이상용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 김의석 애틀랜타한인회장, 권요한 조지아대한체육회장, 김성문 전 미주총연 수석부회장, 정인수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 등 한인사회 리더 30여명이 참석해 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유진철 후보는 이날 “한때 잠시 당락에 상관없이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말을 했으나,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면서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는 “지금같은 기회는 또 없을 것”이라며 다수의 후보들이 서로 표를 분산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거스타, 콜럼버스, 라그랜지 일대는 물론 여러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2위를 차지하기 위해 필요한 18.7% 득표율을 얻어내 결선투표까지 가겠다는 포부를 분명히 했다. 유 후보는 지난 7월19일 공식 출마를 선언한 이후 지금까지 조지아 전역을 순회하며 자신을 알리고 있으나, 한인사회에서 후원의밤 행사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유 후보는 최근 상원 레이스에서 경쟁하고 있는 현직 연방하원의원 후보자 3명을 싸잡아 ‘MIA(Missing In Action, 실종자)’라고 몰아부치는 공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aCongressmen.com/ 유 후보는 이 웹사이트를 통해 상원선거에 출마한 3명의 연방하원의원들이 본연의 업무인 의회 표결에서 제대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아, 전국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건 네가티브 공세가 아니라 연방의원들에 대한 평가보고서에 나온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지적한 것”이라며 정치경력이 없는 자신이 워싱턴 정가에 이미 진출한 다른 후보들에 비해 전혀 약한 위치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유 후보는 내년 초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월7일부터 5일간 한국을 방문해 안보단체 강연회와 대형교회 여러 곳에서 간증집회를 이끌 예정이다. 유 후보는 자신의 공약속에 공립학교에서 사라진 기도시간을 다시 부활시키고 공공기관에서 쫓겨난 십계명을 다시 복구시키겠다고 밝혀 교계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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