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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트럼프에 의회 금메달 수여 추진
안나 파울리나 루나 의원 주도
기사입력: 2024-05-14 17:12: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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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공화당 의원 드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의회 금메달을 수여하려 한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폭스뉴스 디지털에 따르면, 안나 파울리나 루나(Anna Paulina Luna,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뛰어난 리더십과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미국의 외교 관계 강화에 대한 헌신을 인정해 트럼프에게 명예를 수여하기 위한 의회 결의안을 주도하고 있다. 이 법안은 하원 공화당 원내부총무 가이 레첸탈러(Guy Reschenthaler,펜실베이니아), 로렌 보버트(Lauren Boebert,콜로라도), 앤디 오글스(Andy Ogles,테네시), 랜디 웨버(Randy Weber,텍사스), 마이크 왈츠(Mike Waltz,플로리다) 하원의원의 지지를 받고 있다. 루나 의원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용감한 리더십은 미국을 존경받고 존경받는 글로벌 강국으로 재건했다"면서 "이제 조국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대담한 외교를 통해 세계 평화를 수호한 대통령을 인정해야 할 때다. 진보 언론의 공포 확산 시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세계는 의심할 여지 없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아래서 더 안전해졌다. 의회에서 우리의 임무 중 하나는 우리나라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을 기리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내가 이 법안을 제출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특히 밥 굿(Bob Good,공화·버지니아) 하원의원이 이 법안을 공동 후원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굿 의원은 원래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대통령 후보로 지지했다가 그가 트럼프를 지지하며 사임하자, 트럼프를 지지하는 쪽으로 단호하게 돌아섰다. 굿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년 동안 내 생애 어떤 대통령보다 미국 국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했다"면서 "그는 우리 국경을 확보하고 중동의 역사적인 평화를 달성했으며 우리 경제 번영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시행했다. 실패한 바이든 행정부의 지난 3년은 트럼프 대통령의 기록과 극명한 대조를 이뤘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글스 의원은 트럼프의 "미국 유산에 대한 공헌과 미국 생활 방식의 확고한 방어"를 환영했으며, 웨버 의원은 "모든 애국적인 미국인은 4년 전 그의 청지기 아래 우리나라가 확실히 더 나아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장악한 상원이 이 법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트럼프가 사실상 공화당의 지도자로 남아 있다는 것이 더 많은 증거가 된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대통령 자유 메달과 함께 의회 금메달은 미국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상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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