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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일일 불법입국자 2500명 넘으면 망명 폐쇄" 명령 준비
기사입력: 2024-06-03 15:05: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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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의원들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멕시코 국경 간 일일 만남 횟수가 2천500건에 도달하면 미국-멕시코 국경에 대한 망명 요청을 중단하고, 그 수가 1천500건으로 감소하면 국경이 다시 열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 AP통신이 3일(월) 보도했다. AP는 현재 국경에서 발생하는 일일 불법입국자 수가 2500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망명 요청 폐쇄가 즉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민주당 소속인 바이든은 화요일 백악관에서 국경 지역 시장들을 초청한 행사에서 이같은 행정명령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AP는 이 논의에 익숙한 5명의 소식통을 통해 2천500명을 확인했고, 2명은 1천500명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모든 소식통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행정명령이라는 이유로 익명을 요구했다고 AP는 덧붙였다. 무역과 같은 다른 국경 활동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 고위 관리들은 화요일 공식 발동을 앞두고 이같이 계획된 행정명령에 대한 세부 사항을 연방 의회 의원들에게 알리고 있다. 바이든은 전 대통령이자 공화당 대선 후보로 추정되는 도널드 트럼프의 촉구로 한꺼번에 공화당 의원들이 이탈하면서 초당적 국경 망명 단속 법안이 무너진 이후, 수개월 동안 스스로 행동하기 위해 고심해 왔다고 AP는 전했다. 바이든은 멕시코의 강화된 노력으로 인해 미국-멕시코 국경에서의 불법 월경 건수가 수개월 동안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 조치를 계속 고려하고 있다고 AP는 덧붙였다. 앞서 좌절된 초당적 상원 국경 법안은 "임의적 활성화"에 대해 "7일 연속으로 하루 평균 4천 명 이상의 외국인 조우가 발생"할 때 비상 권한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또한 "7일 연속으로 하루 평균 5천 명 이상의 외국인 조우가 발생"할 때, 또는 "하루 8천500명 이상의 외국인 조우가 발생"할 때 "비상 권한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이 법안은 트럼프에 의해 "바보나 급진 좌파 민주당원 만이 하루에 5천 번의 조우 이후에야 폐쇄 권한을 부여하는 이 끔찍한 국경 법안에 투표할 것"이라는 맹비난을 받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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