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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징역 4개월 배넌에 "7월1일부터 복역" 명령…배넌 "항소" 천명
기자회견 연 배넌 “나를 가둘 수 있는 감옥은 없다”
기사입력: 2024-06-06 13:58: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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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극우 성향 정책 구상과 선거 전략 등을 공급하는 '책사' 역할을 해온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가 징역형을 이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의회의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은 데 따른 의회 모욕죄로 1심에서 징역 4개월을 선고받고 항소한 배넌은 주심 판사의 보석 취소 및 교도소 출두 명령에 따라 7월 1일부터 복역하게 됐다. 이는 연방 항소법원 3인 재판부가 지난달 원심판결이 타당했다고 판단한 데 이은 결정이다. 다만 이 사건을 담당해온 워싱턴 D.C. 연방지법의 칼 니컬러스 판사는 배넌이 출두 연기 요청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둬 형기 개시 일정이 조정될 수도 있다. 1심 법원은 하원 1·6사태 특위의 소환 및 자료 제출 요구에 불응해 의회를 모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배넌에게 지난 2022년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2020년 대선 결과에 불복한 트럼프 전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인 1·6 사태의 진상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데 대해 선고된 형이었다. 배넌에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책사'로 통하는 피터 나바로 전 백악관 국장이 마찬가지로 1·6 사태에 대한 의회 청문회 소환을 거부한 건으로 지난 3월 수감됐다. 그 역시 징역 4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배넌은 목요일 워싱턴DC에서 기자들에게 "나를 가둬 놓은 감옥이나 건설된 감옥은 없다"고 말했다. 베넌은 "나는 훌륭한 변호사들을 갖고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대법원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넌은 기자회견에서 "법무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다"면서 "매릭 갈랜드, 리사 모나코 (법무부 차관), 법무부 전체. 그들은 트럼프를 입 다물게 하지 않을 것이고, (피터) 나바로를 입 다물에 하지 않을 것이고, 배넌을 입 다물게 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단연코 마가(MAGA)를 입 다물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우리는 2년 반에서 3년 동안 여기에 있었다"면서 "마가의 상승을 보라, 도널드 트럼프의 상을 보라. CNN의 선임 기자 해리 엔텐(Harry Enten)에 따르면 오늘 선거가 치러졌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압승할 것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배넌은 자신에 대한 모든 노력은 보수 운동을 중단시키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은 해결해야 할 주요 법적 문제를 제외하고는 한 가지에 관한 것"이라며 "이는 마가 운동을 중단하려는 것이다. 풀뿌리 보수주의자들을 폐쇄하는 것. 트럼프 대통령을 폐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는 이길 것이다. 모든 여론조사의 모든 숫자는 그것을 보여준다. 나를 가둘 수 있는 것은 없고 나를 가둘 곳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것을 이길 것이고, 대법원에서 이길 것이며, 더 중요한 것은 11월 5일 상원, 하원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고, 도널트 J.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목요일 트루스소셜에 "스티브 배넌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이 '안선택 범죄 패거리 및 불량배 위원회' 앞에 갔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부패한 급진주의자들에 의해 모든 정보가 불법적으로 삭제되고 파괴됐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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