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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트럼프, 병역 의무화 보도한 WP 맹비난
기사입력: 2024-06-11 17:01: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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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일(화) 자신이 병역 의무화를 지지한다고 보도한 워싱턴포스트를 비난했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에서 "가짜 뉴스 워싱턴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가 의무 병역을 요구할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면서 "이것은 유권자들에게 나를 해치려는 그들의 8년 동안 실패한 시도의 연속일 뿐이다"라고 썼다. 이 매체는 2020년 11월 국방부 장관 대행을 역임한 크리스토퍼 밀러가 의무 복무가 "시민의 유대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다며 워싱턴포스트를 "전직 신문"이라고 비꼬아 불렀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독자의 50%를 잃은 타락한 전직 신문사만이 그런 이야기를 조작할 수 있다"면서 "죽은 워싱턴 컴포스트(퇴비라는 뜻)가 지어낸 것이다!"라고 썼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국방부는 코로나19 백신 의무화와 성평등 정책 등을 전개하면서 신병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난해 군부가 의회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군은 신병 모집 목표에 4만1천명이나 미달했다. 오직 해병대와 우주군만이 그들의 목표를 달성했다.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한 밀러의 아이디어는 헤리티지 재단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2025'의 일환으로 언급된 것인데, 정작 트럼프 선거캠프는 해리티지 재단의 전략과 상관없이 독자적인 '아젠다 47'을 천명하고 있다. 아젠다 47에는 병역 의무화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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