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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하원의장, 허 특검-바이든 오디오 파일 관련 소송전 예고
기사입력: 2024-06-26 16:16: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하원 사법위원회가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과 로버트 허 특검의 인터뷰 녹음 내용을 넘겨주도록 하는 소송을 계획하고 있다고 AP통신과 뉴스맥스 등이 26일(수) 보도했다. 법무부는 인터뷰 내용만 공개했다. 하원은 갈랜드가 오디오 테이프 제출을 거부한 것에 대해 그를 의회 모독죄로 결의했지만, 법무부는 그의 오디오 제출 거부가 "범죄를 구성하지 않는다"면서 기소를 거부했다. 존슨 의장은 수요일 기자들에게 "우리는 소환장을 집행하기 위해 다음 주 법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며 "우리는 적절한 장소인 이곳 DC의 지방법원에 갈 것이며 이를 얻기 위해 열심히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갈랜드는 바이든이 행정 특권을 주장했기 때문에 오디오 공개를 거부했다. 백악관은 공화당이 정치적인 이유로 이 테이프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존슨의 이번 조치는 안나 파울리나 루나(Anna Paulina Luna,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이 의회 경찰이 갈랜드를 구금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에 대한 투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나온 것이다. 존슨은 그녀의 동의안이 검토 중인 여러 안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하원 공화당원이 루나 의원의 의견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다. 공화당의 주간 지도자 회의에서 이 주제가 논의됐는데 "회의장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한 공화당 의원이 말했다고 악시오스는 보도했다. 켈리 암스트롱(Kelly Armstrong,공화·노스다코타) 하원의원은 "나는 2년 전 민주당 동료들이 (내재적 경멸) 결의안을 발의했을 때 조롱했다"면서 "나는 여러분이 그것을 어떻게 시행하는지 모르겠고, 당신이 실제로 우리의 입장을 약화시키지 않는 방법을 모르겠다... 나는 우리가 그것에 대해 매우 빨리 법정에 갈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으며 그것이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허 특검은 바이든이 상원의원 시절과 부통령 시절부터 보유해온 기밀문서들을 조사하는데 1년의 시간을 들였다. 허 특검은 바이든의 기억력과 대통령의 수사관과의 협력에 대한 한계를 언급하며 "일부 배심원들이 그가 무고한 실수를 저질렀다고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 특검의 보고서는 또한 바이든 대통령을 "배심원들이 합리적인 의심을 확인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묘사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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