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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계 입법의 날 행사, 지금 예약하세요“
아시아 커뮤니티를 위한 입법 로비의 날…제한된 좌석으로 접수 서둘러야
기사입력: 2013-01-28 11:29: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는 2월28일 조지아 주청사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안 아메리칸(AAPI) 입법의 날 행사’의 참가접수가 시작됐다. 선착순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서둘러야 한다. 입법의 날 공식행사는 오전 10시 조지아 주청사에서 네이슨 딜 주지사와 상·하원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 하원이 채택한 선언문 낭독과 기념촬영이 이어진다. 이어 오찬 모임에서는 주의회 의원들과 함께 아시안 아메리칸들의 관심사를 입법시키기 위한 로비활동이 이어지게 된다. 이날 주요 의제로는 △아시안계 판사와 정부관료를 더 입각시키는 것 △운전면허 재발급을 보다 수월하게 하도록 HB87을 수정해달라는 것 △조지아주에 AAPI 위원회를 만들어 달라는 것 등이다. 현재 조지아주에는 아시안계 판사나 과장급 이상의 정부각료는 유권자비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아시안계 인구 비중이나 정치력을 고려하면 당장 아시안계 인사들을 입각시켜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운전면허증 재발급과 관련해서도 HB87 법안으로 인해 지나치게 까다로운 증명서류 제출과 절차로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등 불편이 계속 지적돼 왔었다. 또한 소니 퍼듀 주지사 시절에는 주지사 직속으로 아시안계 자문위원회를 뒀었지만, 네이슨 딜 주지사가 취임한 이후로는 아시안 커뮤니티를 주의회에 대변하는 위원회가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이를 부활하거나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입법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찬 및 로비활동 장소는 주청사 건너편에 있는 조지아 레일로드 프라이트 디포 (65 Martin Luther King Jr. Drive SE, Atlanta, GA 30334) 이며, 선착순 125명으로 입장이 제한된다. 한편, 이날 이른 아침에는 아시안아메리칸법류센터(AALAC, 대표 헬렌 김호)가 주관하는 조찬 행사도 열린다. 20달러의 입장료를 내야 하며, 장소는 오찬 로비활동이 이뤄지는 곳과 같다. 조찬모임에서는 이날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브리핑을 들을 수 있으며,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가 가지고 있는 현안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 http://aapilegislativeday.weebly.co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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