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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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거리는 한인회…이사장 선출 못해
패밀리센터 소장 사임, 부회장 추가됐지만 공식 발표 없어
기사입력: 2013-01-31 02:02: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의석) 인사가 심상치 않다. 이사장이 공석인데다 패밀리센터 소장 교체 등 주요임원진이 소리 소문없이 교체되고 있어 한인회 운영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인회는 28일(월) 저녁 한인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횔르 열고 배기성 전 이사장의 사임에 따른 차기 이사장 선출을 논의했다. 이사장 후보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후보를 선출하고 찬반투표가 진행됐지만,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김백규 이사가 고사하고 그 뒤로 표를 많이 얻은 이경철 부이사장 역시 고사하는 통에 자기 이사장은 결국 결정되지 않았다. 이사회는 다음 정기 이사회까지 차기 이사장을 물색하기로 하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패밀리센터도 지난 연말 사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가 사랑의 쌀 천사포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봉사단체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의석 한인회장은 패밀리센터 이순희 소장이 사임하고 후임으로 정소영 소장이 선임됐다고 밝혔으나 정 신임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또 한인회가 보이스카웃과 협약식을 가졌던 지난 22일에는 갑작스레 한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이혁씨가 소개됐고, 오는 2월 9일 세금보고 세미나를 주관하는 김진배 회계사도 재무부장으로 소개됐지만, 이들 모두 한인회가 공식적으로 인사발표를 하지는 않은 상태다. 특히 애틀핸타한국일보는 이순희 전 패밀리센터 소장의 경우, 29일 정기이사회에서 사임 사실을 이사회에 보고하지도 않았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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