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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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플로리다한인회 “한인회관 문 열어요”
2월2일 오후3시 한인회관 입주식…대지 5.2에이커, 건평 4200스퀘어피트 규모
청소년 체육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장으로 활용, 노인복지센터도 들어서
청소년 체육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장으로 활용, 노인복지센터도 들어서
기사입력: 2013-01-31 10:57: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이기민)가 한인회관을 오픈한다. 한인회는 오는 2월2일(토) 오후 3시 입주식을 갖는다. 탬파의 웨스트 패터슨 스트리트(1908 W. Patterson St. Tampa, FL 33614)에 문을 여는 한인회관은 대지 5.2에이커에 건평 4500 스퀘어피트 규모로 들어선다. 이기민 한인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한인회관에서) 주로 하고 싶은 것은 청소년들의 체육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그 때문에 땅이 넓은 곳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넓은 대지에는 축구장, 농구코트, 배구코트 등이 들어서게 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6개월 이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건물에는 사무실, 도서관, 한글학교, 노인복지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 회장은 “현재까지 리모델링에 4~5만 달러를 들여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진행시켜놨다”며 한인동포들이 휴식하고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센터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센터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동포들의 숙원사업인 한인회관건립은 8년전부터 기금 모금운동이 본격적으로 벌어져 현재까지 15만 달러가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관 구입 및 리모델링에는 총 35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된다. 건물과 대지는 10만불 다운페이에 15만불 오너 파이낸싱(2년)으로 구입했으며, 리모델링 비용으로 10만불을 책정했다. 이를 위해 한인회측은 재외동포재단에 17만 달러의 지원금을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인회관 건립은 무엇보다도 지역 한인들 모두의 마음이 담겨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이기민 한인회장은 20년 전부터 모금해온 ‘청기와 빌라’ 노인아파트 건축기금도 한인회관 건립기금에 동참하는 등 “지역 한인들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아 (한인회관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 플로리다 지역 7개 카운티 관할하는 서부플로리다한인회는 탬파의 1만명을 포함해 총 1만5000여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한인회는 오는 2월10일(일) 오후 4시 한인회관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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