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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의회도 북한 규탄 성명서 발표
범 기독단체연합 ‘한반도 비핵화 및 동북아 평화 위한 기도회’ 열 듯
기사입력: 2013-02-16 07:57: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도형)는 15일(금) 둘루스 한식당 서라벌에서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협은 성명서를 통해 “북한의 3차 핵실험은 정권체제를 확고히 하는 행동이 아니라,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고 북한 주민의 인권과 생존을 악화시킬 뿐”이라며 “이같은 행동은 결국 파국에 직면할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교협은 북한이 미사일 개발과 핵무기 개발을 즉각 포기하고, 핵확산금지조약과 국제원자력기구 체제에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UN 안보리의 결의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한국정부에 대해 국제사회와 공조해 강력 대응해야 하며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을 실질적으로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에 대해서는 북한의 핵무기 보유로 인한 남북한 군사력의 비대칭을 인지하고 한미상호 방위조약에 핵우산을 포함하는개정 등을 통해 한미군사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동북아 평화를 위해 다각적인 외교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류도형 회장, 이제선 총무, 이순희 회계, 최선준 서기 등이 동참했다. 교협이 남북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기도회를 갖거나 성명을 내온 적은 있지만, 정면으로 북한정권을 비판하는 성명을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교협이 종교단체답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꼬집고 있다. 류도형 목사는 지역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며 “조국에 문제가 있다면 이 문제를 위해 관심을 쏟고 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이제선 총무는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다”며 “조만간 목사회, CBMC 등 기독 단체들과 협력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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