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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도심에 전투기 출현, 누구를 위해?
한국전 참전용사 베이츠 대령 장례식 추모 행사로
기사입력: 2013-03-05 22:53: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5일(화) 오전 11시경 애틀랜타 도심 상공에 제트기가 굉음을 내며 나타나 시민들이 놀라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무실 유리창이 흔들릴 정도의 충격에 놀란 직원들은 너도나도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굉음의 정체가 뭔지를 서로 확인했다. 어떤 사람은 미확인 비행물체라고도 했지만, 점차 제트기를 보았다는 응답이 속속 올라왔다. AJC에 제트기 사진을 보낸 켈리 컨웨이는 트위터를 통해 제트기가 굉음을 내며 너무 도심 가까이로 빠르게 날아왔다고 전했다. 연방항공당국은 해당 비행기가 해군에서 사용되는 F-18 전투기라고 밝혔다. 이 비행은 해군 대령으로 예편한 윌리엄 리로이 베이츠의 장례식 일환인 것으로 확인됐다. 애틀랜타에 거주하던 베이츠는 동맥류 관련 합병증으로 지난 2월 22일 향년 9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이 침략했던 필리핀 전투에 참가했고, 한국 전쟁에 제1해병대 소속으로 참가해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수복 및 1951년 봄 한국 중부 전투 등에서 세운 공을 인정받아 은성 훈장과 동성 훈장을 받은 바 있다. AJC는 베이츠가 1962년 대령에 취임했으며, 1965년 퇴직한 후 민간인으로 조지아 주의 부동산과 건설산업에 관련된 건축기자재 회사에서 근무해왔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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