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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캐롤라이나주도 운전면허 협정 추진 중
기사입력: 2013-03-09 22:03: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희범 총영사(왼쪽)가 사우스캐롤라이나 콜럼비아를 방문, Nikki R. Haley SC 주지사(오른쪽)와 면담하고 있다. |
김희범 주 애틀랜타 총영사는 8일(금)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인사회와 관련한 이슈들을 브리핑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와 운전면허 상호인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김 총영사는 지난 3월5~6일 이틀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럼비아를 방문해 니키 헤일리 주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이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계인 헤일리 주지사는 한국 및 아시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경우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과 운전면허 상호인정 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한국과의 협정도 문제없을 것으로 보고 “한국과의 투자 활성화에도 필요한 만큼 빠른 시간내에 협정이 체결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에 앞서 김 총영사는 중부국제무역협회(MITA: Midlands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는 한미FTA 발효 이후 한국과 사우스 캐롤라이나와의 관계, 박근혜 정부가 갖는 한미관계에 대한 기대, 한국의 경제 현안 등에 관해 연설했다. 오후에 로버트 히트 주 상무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디지털 미디어와 바이오메디칼에 관심있다는 설명을 들었으며, 이에 대해 김 총영사는 “한국이 IT 강국이고 의료관광에도 관심을 갖고 있어서 양측이 협력할 가능성이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영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와 한국의 경제협력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다시 관계 회복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
▲사우스캐롤라이나 콜럼비아를 방문한 김희범 총영사가 경제인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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