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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공화당원들, 톰 프라이스에 몰표
포사이스 카운티 청년 공화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13-03-12 00:35: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포사이스 카운티 청년 공화당원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된 투표 결과. |
포사이스 카운티 청년 공화당원(Forsyth County Young Republicans)은 2014년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총 128명이 참여한 이날 투표 결과 톰 프라이스 연방하원의원이 51.32%를 얻어 선두를 달렸다. 그 뒤를 이어 폴 브라운 연방하원의원(30.26%), 필 깅그레이 연방하원의원(6.58%), 잭 킹스턴 연방하원의원(3.95%)으로 나타났다. 기타(Other)를 선택한 경우는 7.89%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유일하게 출마의사를 밝힌 브라운 의원은 자신이 누구보다도 보수층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다고 강조해왔지만, 이번 청년 공화당원들의 투표는 아닐 수도 있다는 분위기를 반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사이스 카운티 젊은 표심의 과반수를 차지한 프라이스 의원은 조지아주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5월 중순경에 출마의사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깅그레이 의원 역시 비슷한 시기에 출마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4년간 휴스턴 카운티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온 켈리 버크가 공화당 간부회의(코커스)에 동참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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