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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
해병대 창설 기념식 및 북한 규탄대회서 성명서
기사입력: 2013-04-15 14:25: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http://i1.ytimg.com/vi/pyHVowePhZg/mqdefault.jpg |
조지아해병전우회와 앨라배마해병전우회가 주최하고 재미해병대전우회총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64주년 기념식 및 북한 전쟁 책동 규탄대회’가 14일(일)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조지아와 앨라배마 지역의 해병대 예비역들과 지역 한인단체장들은 이날 북한이 3차 핵실험과 전쟁 책동에 대한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북한이 한국과 미국간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장정섭 조지아해병전우회 부회장의 절도있는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심수용 재미해병대전우회총연합회장을 비롯 권영부 조지아해병전우회장, 조종호 앨라배마해병전우회장, 박두환 고문, 김종환 이사장, 김희범 주애틀랜타총영사, 유진철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신현태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차경호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장, 김의석 애틀랜타 한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행사는 이호연 해병중장과 전도봉 사령관의 기념경축사 대독과 북한 핵문제의 진실과 남북한 신뢰회복에 관한 정문헌 의원의 국회보고서가 낭독됐다. 성명서 발표에 맞춰 참석자들은 ‘대화만이 살길이다’ ‘한미동맹 강화하라’ 등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일제히 구호를 외치며 북한의 전쟁책동을 규탄하고 대화로의 행동을 촉구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성명서 전문. 북한의 전쟁책동에 즈음한 “규탄 성명서” 작금, 북한의 3차 핵실험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김정은 정권과 북한 군부의 전쟁 책동에 즈음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이 규탄하며 촉구한다. 1.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는다! ●김정은 정권과 북한둔부는 핵실험 및 정전협정 백지화 등, 일련의 벼랑끝 전술은 더 이상 국제사회에서 통할 수 없음을 깨닫고,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책동을 중지하라! ●우리는 2013년 3월7일 유엔 헌장 제7장과 7장 41조에 의거한 유엔 안보리 북한 제재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됨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우리는 북한의 어떠한 전쟁도발도 용납하지 않으며, 만약 북한의 무력 도발시 대한민국군은 신속 강력히 대응하여, 도발 시작지점뿐 아니라 지휘부까지 완전 궤멸시켜라! ●대한민국 군은 북한의 도발 위험성이 높은 서해5도의 전력을 증강하여, 북한의 무력 도발의지를 꺽어라!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하라! 1. 우리는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김정은과 북한 군부는 핵실험 및 핵무기 개발은 북한 주민을 더욱 곤경속에 빠뜨림을 깨닫고, 즉시 남북한, 미국간 대화의 장으로 나와라! ●6.25가 발발한지 이미 63년째이다. 모두들 역사앞에 죄인이 되지말고, 역사의 증인이 되도록 노력하라! ●상호 신뢰의 틀을 마련하여, 전쟁의 위험을 불식시키고,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라! 우리는 조국의 안녕과 번영을 저해하는 어떠한 해우이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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