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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월링턴 집회 성료…수천명 운집 ‘MAGA’ 외쳐
기사입력: 2021-06-28 21:30: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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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형 야외 집회가 지난 26일(토) 오하이오주 월링턴에서 수천명의 주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던 앤소니 곤잘레즈(Anthony Gonzalez) 연방하원의원을 상대로 트럼프의 지지를 받으며 출마한 맥스 밀러(Max Miller) 전 백악관 보좌관을 비롯해, 짐 조던(Jim Jordon,공화·오하이오) 연방하원의원, 크리스티 노엠(Kristi Noem) 사우스다토카 주지사,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연방하원의원, 그리고 마이크 린델(Mike Lindell) 마이필로우 대표 등 친-트럼프 '투사'들이 동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이민, 교육, 외교, 경제, 부정선거 등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연설했다. 그는 "아이들이 자살 감시를 받고 있다"며 남부 국경에서의 "생각할 수 없는" 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마 우리의 선거 말고는 남부 국경의 위기보다 더 끔찍한 위협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공화당이 하원을 탈환하고 상원을 탈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2022년 선거에서 RINO(이름만 공화당)가 아닌 미국 우선주의 공화당을 선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무모한' 정책에 대해 "미국이 먼저가 아니라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남부 국경에 배치된 정책들이 바이든이 직접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배후 정치기계를 지휘하는 급진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시사했다. 그는 군중들에게 "조 바이든이 취임하자마자, 그가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그리고 조직적으로 그의 국민들을 통해, 미국의 국경 방어를 해체했고, 미국처럼 불법 이민자들이 넘쳐나는 것을 선동했다"면서 "그들은 전 세계의 모든 곳에서 우리의 법을 위반했고, 그들은 초대받았고,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우리는 그럴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군중들은 "4년 더"를 외쳤고, 짐 조던 의원과 맥스 밀러 후보는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 출마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날 관중들이 "미국, 미국, 미국"을 외치자, "우리가 3번째로 승리해야할 수도 있고, 그럴 수 있다"고 말해 2024년 대선에 도전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트럼프는 마이크 캐리(Mike Carey)를 오는 8월3일 실시되는 제15 선거구 연방하원 특별선거의 공화당 후보자로 지지한다고 재차 밝혔는데, 이 자리는 스티브 스티버스(Steve Stivers) 하원의원이 오하이오 상공회의소 회장 겸 CEO로 가면서 최근 공석이 됐다. 트럼프는 막스 밀러에 대한 지지도 재차 밝히면서, 그가 북한 비핵화 협상과 중동 평화협정 협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트럼프는 밀러가 도전장을 내는 현직 의원인 곤잘레즈가 과거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탑승시켜달라고 해서 몇 차례 허락했는데, 자신의 탄핵에 투표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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