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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이구동성
비상대책위 구성, 새 한인회관 건립추진 탄력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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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23 01:38: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들은 이번 한인회관 화재참사를 계기로 한인사회가 다시 화합하고 단결하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한인사회는 보험이 잘 처리되기를 바란다는 바램을 피력하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한인들이 하나로 단합해 새로운 한인회관 건립의 계기로 만들자고 강조하고 있다. 이경철 한인회 이사장은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야 되지 않겠나”면서 “그래도 인명피해가 없어서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애틀랜타 한인들 뭉쳐가지고 다시 복구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번 일이 계기가 돼가지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요한 조지아 대한체육회장은 “애틀랜타 한인들의 구심점인 한인회관에 화재가 나 너무 안타깝다”며 “한인회관 이전을 계속 구상해왔던 거니까, 둘루스 한인타운 쪽에 새로운 장소를 물색해서, 한인들이 총 결집해서 한인들의 자랑스러운 한인회관을 새로 건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전 도매인협회장을 지낸 오영록 한인회 이사는 “한인회관은 10만의 교민들이 활용하는 장소인데 화재를 눈으로 보니까 마음이 너무나 안좋다”면서 “요번 기회에 우리 10만 동포들이 화합하고 단합한다고 하면 빠른 시간내에 치유되리라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이사는 “1불이라도 건축기금을 낼 수 있다면 한인회가 앞으로 더 빛나게 될 것”이라며 “저 자신도 솔선수범해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인회는 노행자보험을 통해 노틸러스 건물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얼마만큼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태다. 우선 사고원인 규명이 이뤄져야 하고, 피해규모가 나와야 한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규모는 아직 정확하계 집계되지 않고 있다. 노인회는 2~3만 달러 규모의 재산피해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한국학교는 각종 서류와 사무집기 손실을 언급했다. 보험전문인들은 피해규모나 사고원인이 밝혀진다고 하더라도 실제 보험액 수령까지는 6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렇게되면 현 김의석 회장의 임기내에 보험금 수령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셈이다. 이 때문에 한인회장 임기와 관련없는 별도의 비상대책위 구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인회는 23일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한인사회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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