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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버스 철로에 끼어 달려오던 기차와 충돌
기사입력: 2013-05-23 12:44: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디케이터 다운타운쪽으로 운전하는 차량은 철로를 특히 조심해야겠다. 자칫하면 철로에 바퀴가 끼어 기차와 부딛칠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수) 새벽 디케이터 근처에서 마르타 버스와 기치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없다고 지역언론들이 보도했다. 사고는 오전 6시30분경 디케이터 다운타운의 맥도너 스트리스와 이스트 하워드 애비뉴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마르타의 라일 해리스 대변인은 느린 속도로 이동하던 버스가 철로에 끼어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달려오던 기차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4명의 승객이 있었지마, 버스기사 돈나 맥멀렌이 승객들을 빠르게 대피시켜 인명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 맥멀렌은 1994년부터 마르타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부상자는 없지만, 버스는 큰 피해를 입었다. 마르타에 따르면, 버스에는 기계적인 결함이 없었으며, 맥멀렌 역시 약물검사 등의 조사를 받았지만 아무런 혐의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디케이터 지역 주민들은 버스가 철로에 끼는 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증언하고 있다. 디케이터시의 아만다 톰슨 도시계획국장은 사고발생지역의 2개 철로와 도로 교차로 부분(아래 도면 참조)을 공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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