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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다코타, 학교에서 비판적 인종 이론 금지
기사입력: 2021-11-16 20:16: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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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
노스다코타 주지사는 지난주 공립학교에서 비판적 인종론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HB1508은 더그 버검(Doug Burgum) 공화당 주지사가 지난주 법안으로 통과시켜 공립학교 교육과정을 "사실적이고 객관적이며 유치원에서부터 12학년에 이르기까지 주 콘텐츠 표준을 맞춰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안에는 "학군이나 공립학교는 필수 교육과정에 비판적 인종 이론과 관련된 교육을 포함하지 않을 수 있다"며 비판적 인종 이론을 "인종주의는 단순히 학습된 개인의 편견이나 선입견의 산물이 아니며, 미국 사회에서 그리고 인종 불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사회와 미국의 법 체계에 체계적으로 내재돼 있다는 이론"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노스다코타는 텍사스, 애리조나, 조지아, 플로리다를 포함한 많은 다른 주들과 함께 비판적 인종 이론을 가르치는 것이 인종 분열을 조장한다는 우려로 금지했다. 자유주의 운동가들과 민주당 정치인들은 반대되는 증거에도 불구하고 공립학교에서는 그것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학교에서의 비판적 인종 이론의 문제는 학교와 학교 이사회로부터 투명성과 책임성의 증대를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전국적인 움직임에 기여했다. 전국의 많은 교육위원회 후보들이 이달 초 이 이론을 금지해야 한다는 강령을 내세워 선거에서 승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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