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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전 국방장관 “당파적으로 변했다는 게 무섭다”
국방부 감찰관 보고서 “국방부는 방해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21-11-17 20:07: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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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감찰관이 오늘(17일) 발표한 의회 사건 관련 보고서에서 혐의를 벗은 크리스 밀러(Chris Miller) 전 국방장관 대행은 1월 6일 사건 당신 국방부가 방위군을 배치한 것에 대해 언론과 정치인들이 부당하게 비판했다고 말했다. 밀러는 존 솔로몬리포트와의 단독인터뷰에서 "군부가 정치인들 아래에 내던져진채 민첨하고 전문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너무 순진했다. 믿을 수가 없다"라며 "국가 안보에 관한 한, 나는 우리가 같은 팀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것이 그렇게 당파적으로 변했다는 것이 정말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언론으로부터 늑장배치 의혹으로 비난 받은 뒤로, 새로운 국방부 감찰관 보고서는 밀러를 비롯한 국방부 관리들이 올바르게 행동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우리는 국방부가 국방부의 대응을 지연시키거나 방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국방부가 주방위군 파병을 지연시켰다고 거듭 주장한 것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보고서는 또한 크리스 밀러 전 국방장관 대행과 라이언 매카시(Ryan McCarthy) 전 육군장관이 워싱턴DC와 연방정부 관리들로부터 수많은 지원 요청이 들어온 지 3시간이 넘도록 병사들을 추가로 배치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확인했다. 앞서 3월에, 당시 워싱턴DC 주방위군 사령관이던 윌리엄 워커(William Walker) 소장은 상원에 출석해 국방부가 제압된 의회경찰의 지원 요청에 불필요하게 응답을 지연시켰다고 증언했었다. 워커 사령관은 국방부가 몇 시간 동안 구조대가 도착하지 못하도록 막았지만, 몇 분 안에 구조대가 도착했다고 주장했다. 감찰관은 이후 워커와 면담했지만, 보고서는 이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시절 국방부를 운영했던 밀러는 "감찰관이 독립적이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들이 말 그대로 '오케이, 그들은 반격할 수 없기 때문에, 알잖아, 우리는 국군과 국방부를 때려눕힐 수 있어'로 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밀러는 "뉴스 취재원에 의존한 뒤 자신이 기사의 일부가 된 지금, 나는 그들이 얼마나 편파적이고 부정확하며 보도를 기울이는지가 무섭다는 것을 알았다"며 "나는 이것이 미국에 정말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밀러는 미 국방부가 1월 6일에 개입해야 할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만약 그가 요청받지 않고 의회에 군대를 보냈다면 "나는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비난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위군을 파병하는 것은 "비디오 게임이 아니"라며 병력이 "경찰과 협조하기 위해 적절한 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이 큰 싸움을 하고 있을 때, 여러분은 그냥 뛰어들지 않는다"며 "그건 재앙을 부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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