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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판사, 리튼하우스 재판장에서 MSNBC 퇴출
기사입력: 2021-11-18 20:36: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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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주 커노샤 지방법원의 브루스 슈뢰더(Bruce Schroeder) 판사는 오늘(18일) MSNBC가 카일 리튼하우스(Kyle Rittenhouse) 재판에서 프로듀서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배심원들이 탄 버스를 따라갔다는 이유로 그를 퇴장시켰다고 밝혔다. 슈뢰더 판사는 리튼하우스가 지난해 여름 커노샤에서 발생한 BLM 폭동 당시 3명의 폭도들에게 총을 쏴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자신은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있는 재판의 3일째 법원을 소집했다. 판사에 따르면, MSNBC의 프로듀서 제임스 G 모리슨(James G. (or J) Morrison)은 수요일 저녁 법원에서부터 자신의 차로 배심원들을 이송하던 버스를 따라가다가 지역 경찰에 의해 정지당했는데, 자신이 MSNBC의 프로듀서라고 주장했으며 뉴욕 MSNBC의 임원 아이린 바이온(Irene Byon)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판사는 "버스에는 배심원들이 재판장에 도착하면서 재판에서 찬반 시위를 보지 않도록 창문을 가리고 겁먹거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판사는 경찰의 진술이 있었고, 기자들이 이에 대해 질문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판사는 모리슨이 배심원 버스를 따라가던 중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차를 몰다가 현지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고 설명했다. 모리슨은 경찰에 바이언의 지시로 배심원 버스를 따라갔으며 추가 조사를 위해 "연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문제가 아직 조사받고 있는 동안, MSNBC는 나머지 재판 과정에서 법원으로부터 쫓겨났다고 말했다. 아직 사건의 궁극적인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힌 슈뢰더 판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을 "극도로 심각한 문제"라고 평가했다. 아이린 바이온은 링크드인에 MSNBC의 예약 프로듀서로 등재돼있다. 제임스 모리슨은 머크 랙(Muck Rack)에 의해 NBC 뉴스에서 일했던 사람으로 등재돼있고, "짐 모리슨"(Jim Morrison)은 링크드인에 "NBC의 앵커"로 등재돼있다. 한편 어제, 판사는 "이번 재판과 그의 판결, 그리고 양측 변호사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언론에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이 미래의 재판이 법정에서 텔레비전으로 중계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을 재고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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