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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024년 출마안하면 해리스·미셸 나온다!
기사입력: 2021-11-29 20:24: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열이 2024년 재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결정할 경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이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에 1순위로 꼽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힐-해리스X(Hill-HarrisX)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유권자들의 13%의 지지를 받아 모든 잠재적 후보들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오바마는 10%의 지지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다른 유력한 후보로는 버몬트주의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상원의원, 매사추세츠주의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 상원의원, 뉴저지주의 코리 부커(Cory Booker) 상원의원,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전 뉴욕시장,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 교통부장관, 앤드루 양(Andrew Yang) 전 2020년 대선 예비후보가 꼽혔다. 이들 모두 등록 유권자로부터 5% 이하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36%는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불확실하다'고 답했고, 13%는 목록에 없는 사람과 함께 할 것이라고 답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나설 의사가 있다고 밝혀,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발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재대결을 벌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바이든의 내시경 검사 결과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종양이 발견된 점이 재선 도전에 발목을 잡게 될 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달 초 발표된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트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등록 유권자의 50%가 '조 바이든이 건강하다'는 문구에 반대했고, 40%만이 찬성했으며, 10%는 모르거나 의견이 없다고 답했다. 바이든은 두 번째 임기에 취임하게 된다면 82세가 된다. 물가 상승과 공급망 위기의 이중 효과로 현재 밑바닥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점도 재선가도에 또 다른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힐-해리스X의 여론조사는 11월 18~19일 양일간 등록 유권자 93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2%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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