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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대 대선 재외선거에 참여해주세요”
유권자 등록마감 39일 앞…순회접수·웹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어
기사입력: 2021-12-01 09:05: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에 따르면, 동남부 6개주에서 지금까지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마친 한인이 259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화요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1월 29일 기준 총 1639명이 부재자 신고 및 등록 신청을 했으며 영구명부 등재자는 95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6061명이 등록했던 것이나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5409명이 등록했었다. 2017년은 투표율이 70% 가량 나왔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재외선거는 실시되지 않았다. 애틀랜타총영사관 강승완 선거영사는 “동남부 지역의 유권자 등록자 수는 같은 기간 지난 국선에 비해서 훨씬 높은 편”이라며 계속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선관위는 둘루스H마트(매일), 메가마트(토,일), 아씨플라자(토,일)에서 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조지아텍, 조지아주립대학, 슈가로프 한인교회, 에덴스 한인장로교회, 플로리다 우성식품, 템파한인연합감리교회, USF 콘서트홀,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아틀란타 벧엘교회 등에서 유권자 등록 순회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외선관위는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지역의 예상 선거권자수를 10만112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미주 전역의 유권자 등록자 수는 지난 21대 총선 대비 30% 정도가 증가했다. 한편,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지역의 재외투표소는 애틀랜타와 몽고메리, 플로리다 올랜도 등 총 3곳에 설치되며, 정확한 재외투표소의 명칭 및 소재지와 운영기간은 오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재외선거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기간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마감일은 2022년 1월 8일로, 이제 39일 남았다. 순회접수 장소에서 직접 등록을 하거나 웹사이트 ova.nec.go.kr 에서 할 수 있다. 제20대 대통령 재외투표 기간은 2022년 2월 23~28일 동안 실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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