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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크리스 쿠오모 무기 정직 “알던것보다 죄 커”
기사입력: 2021-12-01 20:10: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CNN은 화요일(11월30일) 크리스 쿠오모 앵커가 성추행 혐의에 직면한 형인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를 도운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이 밝혀진 후 무기한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방송국은 월요일 뉴욕 법무장관이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이들 형제의 노력이 방송국이 이전에 알고 있던 것보다 더 큰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크리스를 무기한 정직시켰고, 추가 평가가 있을 때까지 보류했다"고 CNN측은 밝혔다. "쿠오모 프라임 타임"(Cuomo Prime Time)은 종종 CNN에서 가장 높은 시청율을 기록한 방송으로 동부표준시로 오후 9시에 방송됐다. 크리스 쿠오모는 자신의 형을 고발한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정보원을 압박했고 주지사 직원에게 보고했으며, 이메일과 뉴욕 법무장관을 위해 일하는 수사관에게 보낸 증언 녹취록에 따르면 기소에 대한 그들의 대응을 적응적으로 도왔다. 크리스 쿠오모는 이전에도 자신의 형과 대화하고 조언을 제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11월29일 공개된 정보는 그가 한 일에 대해 훨씬 더 자세한 내용을 밝혔다. 크리스는 월요일 밤 주제도 언급하지 않고 쇼를 진행했다. 과거 그는 그의 형의 상황을 CNN에서 보도하지 않았고 취재에 영향을 주려고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월 방송에서 "나는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했다"며 "어떤 것도 통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쿠오모는 코로나19가 유행한 첫 두 달 동안 방송에서 여러 차례 그의 형과 인터뷰를 했다. 쿠오모에게 형에 대한 보도를 하지 말라는 CNN의 방침을 어겼음에도 시청자들에게 히트를 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추가적인 폭로와 함께 더 나빠진 프로그램 선택이었다. 쿠오모 가족은 뉴욕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버지 아버지 마리오는 1983년부터 1994년까지 세 차례 뉴욕 주지사를 지냈다. 그의 아들 앤드류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뉴욕 주지사를 역임했으며, 그의 아들 크리스는 2013년 2월 8일부터 CNN에서 근무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CNN이 크리스를 무기한 정직시킨 것에 환영하며 자신의 별명 '프레도'(Fredo)를 되살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조롱했다. 트럼프는 "텔레비전 시청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라며 "그들은 크리스 쿠오모를 무기한 정직시켰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큰 의문은 공정하게 CNN과 MSDNC에 퍼진 그의 끔찍한 평점 때문인가 아니면 그의 형이 더 이상 주지사가 아니기 때문인가 하는 것"이라며 "아마 둘 다겠지. 어쨌든, 프레도는 사라졌어!"라고 비꼬았다. 프레도는 트럼프가 CNN 진행자를 지칭하는 애칭으로, 영화 '대부'의 등장인물인 페데리코 콜레오네(Federico Corleone)를 지칭하는 말에서 따온 것인데, 집안에서 횡설수설하는 폭력배를 일컫는다. 프레도는 또한 폭도들을 이끄는 아버지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바람둥이이기도 하다. 2019년 한 뉴욕 남성이 쿠오모를 '프레도'라고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된 후 유튜브에서 차단된 일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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