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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된 구글 좌파들, 국경순찰대와 함께 구글 고소
기사입력: 2021-12-01 20:19: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세 명의 전직 구글 직원들은 "사악해지지 말라"는 행동강령을 어겼다며 'Master of the Universe'를 고소했다고 바이스뉴스가 보도했다. 이 직원들은 관세국경보호국(CBP)와 구글의 관계에 대해 항의했다가 해고된 상태다. 엔지니어들은 이들이 트럼프 행정부 시절 구글이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를 CBP에 판매하기로 한 데 항의해 해고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직원들은 구글이 CBP나 ICE와 함께 일하지 않겠다고 약속해달라는 탄원서를 회사 전체에 배포했다. 고소장은 전직 직원들이 구글이 트럼프 행정부 시절 CBP와 일했던 것을 '악행'으로 보고 CBP와의 관계를 끝내야 한다는 탄원서를 유포한 것은 단순히 비윤리적인 행위를 소명하라는 구글의 권한을 지지하는 데 불과했다는 주장이다. 소송은 "리버스(Rivers), 월드먼(Waldman ), 듀크(Duke)는 각각 구글의 '사악해지지 말라'는 계약 의무에 부합하는 활동을 했다"고 명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구글 경영진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국경보호국(CBP), 이민세관집행국(ISA) 및/또는 난민정착기관(Office of Refoman Resettment)과 계약을 체결하려는 의도와 관련해 의문을 제기했다." 구글은 수년간 '사악해지지 말라'(Don't Be Evil)를 모토로 삼았지만 2015년 알파벳으로 브랜드를 바꾼 뒤 이 문구에서 탈피했다. 하지만 "Don't Be Evil!"은 회사의 공식 직원 행동 강령의 일부로 남아 있으며, 이 강령의 마지막 줄에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다: "기억하세요…사악해지지 마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본다면 - 크게 말하세요!" 직원들은 거대 기술 기업에 고용되는 조건으로 이 계약서에 서명한다. 이 소송은 구글이 2019년 11월 25일 직원들과의 계약을 몇 분 만에 서로 해고한 뒤 위반했다고 주장한다. 구글은 근로자들이 언론에 '기밀'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해고됐으며 '직무 범위를 벗어난' 정보를 찾기 위한 '체계적 검색'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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